연희동 정호영 셰프 일식집 “카덴”
요즘에는 바야흐로 스타 셰프들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셰프들이 TV에 출연할 일이 자주 생기게 되면서 이렇게, 셰프로도 상당한 이름을 날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 이름을 날린 정호영 셰프”
정호영 셰프 역시도 TV 출연으로 이전보다 더 이름을 알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스타 셰프들은 방송 출연을 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정호영 셰프 역시도 마찬가지랍니다.
“연희동에 있는 정호영 셰프의 일식집, 카덴”
정호영 셰프 역시도 연희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음식에 특화된 식당이랍니다. 일식집인지라, 이 곳에서는 다양한 일본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종류의 우동을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이 곳을 방문했는데요. 처음 방문했던지라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마음에 우동 2개와 사이드 메뉴 2개를 주문했답니다.
“버터우동과 아사리(모시조개) 우동, 가라아게, 후토마끼를 주문했던 이날”
저희는 총 4개의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버터 우동 하나와 국물이 있는 아사리 우동을 메인으로 주문하고 여기에 간단하게 사이드 메뉴로 가라아게 작은 사이즈와 후토마끼를 1조각씩 주문했답니다.
버터우동은 일종의 비빔면이었는데요, 마치, 간장계란밥을 밥 대신 면을 넣고 비벼서 먹는 듯한 느낌이 나는 음식이었답니다. 모시조개 우동은 해산물이 들어가는 우동인지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지요.
후토마끼는 마치, 오이가 듬뿍 들어간 큰 김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나는 음식이었는데요. 잘게 썬 오이와 연어가 들어가 있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라아게는 일본식 치킨인데, 우리나라의 치킨과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음식이었답니다.
△ 모시조개 우동
△ 버터 우동
△ 가라아게
△ 후토마끼
“1인당 하나의 우동 메뉴를 주문하면, 면을 2번 리필할 수 있다.”
식당에서 정하고 있는 규칙이 있었는데요. 1인당 1주문을 하게 되면, 주문한 우동의 면은 2번까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을 총 3번 먹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저희는 1인당 1주문을 하지 않아서, 면을 리필해서 먹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제법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서울특별시 연희동, 카덴”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로 173
전화번호 : 02-337-6360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특징 : 일본식 음식점, 정호영 셰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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