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삼탄 아트 마인"
배틀트립 1회에서 이특 씨와 헨리 씨가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태백에 도착한 이들은 승용차를 랜트해서 태백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정선 "삼탄 아트 마인"을 방문했습니다.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이용한 문화 예술단지"
"삼탄 아트 마인"은 1964년부터 38번간 운영되어 오다가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문화 예술단지로 변경시킨 곳입니다. 이 곳은 정부의 폐광지역 복원사업으로 인해서 개설된 곳인데요.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 여점이 넘는 예술품 및 선진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탄광의 영어식 표기인 "콜 마인(COAL MINE)"에서 따온 아트마인"
이 곳은 과거 우리나라의 무연탄 생산 중심지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함백산 자락에 위치했던 삼탄 아트마인의 이름 중에서 "삼탄"은 우리나라의 대표 탄광 중의 하나였던 삼척탄좌를 가리키고, 아트마인은 탄광의 영어 표기인 "콜 마임(COAL MINE)"에서 따왔다고 하지요.
이는 석탄을 캐던 공간에서 예술을 캐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 태양의 후예에서 등장했던 장면을 재현하는 배틀트립
"실제 탄광 장소였던 곳, 탄광인들의 애환을 담은 곳"
이 곳은 과거에 실제로 탄광으로 이용되었던 곳을 그대로 재활용해서 "예술 갤러리"로 변신시킨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과거 탄광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 중에 탄광업에 종사했던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하는 곳이지요.
△ 태양의 후예 또다른 촬영장
"태양의 후예 촬영장으로 쓰이기도 했던 삼탄 아트 마인"
이 곳은 과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의 촬영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태양의 후예에서 등장한 여러 장면이 이 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하는데요. 배틀트립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소개되었고, 이러한 내용이 소개된 이후에는 탄광에서도 적극적으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라는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분들이라면, 더욱더 즐길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이특 & 헨리" 씨가 다녀온 "정선 삼탄 아트 마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입장료는 1인 기준으로 13,000원으로 제법 비싼 편이랍니다.
"정선 삼탄 아트 마인"
주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전화번호 : 033-591-3001
관람시간 : (하절기) 9:00 - 18:00 / (여름 극성수기) 9:00 - 19:00 / (동절기) 9:30 - 17: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 : http://samtanartmine.com
관람요금 : 성인 기준 13,000원
특징 : 탄광, 예술품, 태양의 후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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