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한옥카페 "죽림다원"
강화도의 중심에 있는 불교 사찰인 "전등사" 안에는 한옥카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커피를 팔기도 하고 동시에 전통차를 팔기도 하는 곳인데요. 제법 운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전등사를 방문한 김에 이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오기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전등사 밖에 있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전등사 안에 있는 카페인지라, 입장료를 지불해야지만 들어올 수 있는 카페였답니다.
"전등사 안에 있는 전통찻집, 죽림다원"
죽림다원은 전등사 안에 있는 카페였는데요. 그래서 전등사에 들어가는 입장료를 1인당 3,000원씩 내고, 차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주차비 2,000원을 내야 갈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이 곳은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전등사를 방문한 김에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가는 것이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제법 은치있는 한옥카페"
죽림다원은 제법 운치 있는 전통카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전통찻집에서 나는 향이 물씬 풍기는데요. 일반적인 카페어서 풍기는 향과는 상당히 다르답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특별한 곳에 와있다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지요.
내부 분위기 역시도 우리나라의 분위기에 맞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독특한 아이템들이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런 것들도 한층 더 분위기를 북돋운다고 할 수 있지요.
"커피, 전통차,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
이 곳에서는 커피, 전통차와 함께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쌍화탕, 국화차 등의 음료가 있기도 하고, 한과, 약과, 연꿀빵이라는 빵을 찾을 수 있기도 한데요. 특히 연꿀빵의 경우에는 이 곳에서 제법 유명한 빵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희도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연근과 마, 통팥을 이용해서 만든 빵, 연꿀빵"
연꿀빵은 연근과 마, 통팥 등을 다량 첨가해서 오븐에 구워서 만든 빵입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연끌빵은 모두 수제로 만든 빵이라고 하지요. 맛은 팥빵과 비슷하답니다.
한 박스에 8개가 들어있는데, 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먹어도 되고 포장되어 있는 것을 가져와서 나중에 먹어도 되는데, 저희는 그냥 바로 뜯어서 다 먹어버렸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차 한잔과 연꿀빵을 먹으면서 잠시 동안 담소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강화도의 다음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강화도 전등사 전통찻집, 죽림다원"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영업시간 : 9:00 - 17:3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32-937-7791
특징 : 전등사 안에 있는 한옥카페, 분위기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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