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간사이 공항 입국"

소인배 · 2018. 10. 20. 03:00 해외여행/일본 서부 ·

일본 여행 "간사이 공항 입국"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약 1시간 30분쯤 뒤에 일본 간사이 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사카와 교토 등의 간사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간사이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만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섬에 세워진 공항이랍니다.

"오사카만에 세워진 인공섬에 있는 공항"

간사이 공항은 인공섬에 세워진 공항인지라, 공항에 착륙할 때부터 바다르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 역시도 인공섬에 세워진 공항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더 크기도 하고 간척지에 세워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사이 공항의 경우에는 그 규모가 인천공항보다는 작기에 바다를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공항이기도 하답니다.

"간사이 공항 입국절차"

이렇게 항공기가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 자연스럽게 입국심사를 해야 합니다. 공항을 통과해서 일본에 입국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이 절차는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의 철차와 크게 다른 바가 없었답니다.

우선 항공기에서 내리고, 입국심사를 거친 다음에 수하물을 찾고, 세관에 신고할 내용이 있으면 신고를 하고 통과하면, 일본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요.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간사이 공항 입국절차"

1. 항공기 하차

2. 입국심사 (일반적으로 미리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작성)

3. 수하물 찾기

4. 세관 신고

5. 입국

이러한 절차로 진행이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여권 파워가 상당한 편이어서, 일본 역시도 9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답니다. 일본 입국심사는 지문등록과 사진을 찍는 정도로 진행이 되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여행객들이 많이 없는 편이었던지라, 입국심사는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입국심사가 끝나고 나면 수하물을 찾는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저는 특별히 수하물을 맡기지 않았으므로 빠르게 입국할 수 있었답니다. 아마도 총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