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 교토 여행 지도”
이번에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일본 여행지인 “오사카”를 다녀왔는데요.
4박 5일의 일정 동안에 오사카와 교토를 한 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요즘에는 항상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지도에서 미리 여행 중에 갈만한 곳을 표기해두는 작업이지요. 일명 여행 지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여행 전에 미리 지도를 작성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미리 작성해둔 지도를 참고해서, 어느 지역을 방문하면 좋을지 즉흥적으로 결정할 수 있었지요.
“오사카와 교토를 돌아본 간사이 지역 여행”
일본 오사카와 교토가 있는 지역을 일본에서는 간사이 지방으로 부르는데요. 이는 한자는 “관서지방”이랍니다. 이 곳은 과거 일본의 중심이기도 했을 정도로 일본 역사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도 시대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던 곳이랍니다. 그래서 특히 교토에서는 다양한 오래된 느낌이 드는 건축물들을 특히 더 많이 볼 수 있기도 하지요.
△ 오사카의 명소들
“과거 백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일본”
그리고 오사카와 교토에서는 특히 과거 백제를 통해서 전수받은 문화를 많이 느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사천왕사와 같은 절은 백제의 가람 양식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예라고 할 수 있답니다.
△ 가깝지만 오사카와는 분위기가 다른 교토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와 교토를 돌아보았던 4박 5일”
아무튼, 이번에 저는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도 2 도시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두 도시라도 제대로 돌아보려는 생각이었는데, 두 도시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태풍 짜미가 오는 바람에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냈어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덕분에 오사카와 교토의 여행지에서 보냈어야 할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 경비는 기념품을 구입하는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약 74만 원 정도가 들었고, 나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많이 돌아본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요.
△ 여행 전에 작성한 간사이 지방 여행 지도
“여행 전에 작성한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 지도”
이번에도 2개의 여행 지도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하나는 여행 전에 작성한 지도로, 가볼 만한 곳을 지도에 한 번 표기를 해둔 것인데요.
오사카에서는 주로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여행을 했기에,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지역이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밤에 입장이 가능한 시설 역시도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주유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시설은 지도에서 옆에 “(주유)”라고 표기가 되어 있고, 밤에 입장이 가능한 시설은 “검은색” 계열의 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시간에 따라서 갈만한 곳을 확인할 수 있지요.
△ 오사카 & 교토를 다녀온 후 작성한 지도
“여행 후에 다녀온 곳을 표기한 지도”
그리고, 여행 후에 다녀온 곳을 표기한 지도 역시도 공개합니다. 이 지도는 제가 다녀온 곳의 리뷰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가 들어있는 지도인데요.
지도를 보고 궁금하신 곳이 있으면, 눌러보시면 포스트로 바로 갈 수 있는 링크가 첨부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나름 편리한 지도이지요.
여기까지, 이번에 4박 5일간 오사카와 교토 여행을 다녀온 “간사이 지방 일본 여행 지도”에 대해서 한 번 공유를 해보았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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