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 2019 “서울 지도”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MICHELLIN)”이 매년 선정하는 “맛있는 식당” 2019년 버전이 나왔습니다. 사실, 미슐랭 혹은 미쉘린 측에서 “미슐랭 가이드 2019 서울”을 공개한 지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저는 이제야 오는 2019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지도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공개한 미슐랭 가이드 2018 식당 리스트를 한 장의 구글 지도에 옮겨서 저는 나름대로 잘 이용을 했답니다.
새로운 곳에 방문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미리 만들어 놓은 지도를 이용해서 근처에 있는 미슐랭 식당에서 식사를 했었지요.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9 지도”
이번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구글 지도에 한 번 표기를 해보았는데요. 작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일부 레스토랑의 별점에 등락이 있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2018 서울 지도에 관하여 : http://theuranus.tistory.com/4120
그리고 빕 구르망에 새롭게 추가된 식당들이 몇 곳 있기도 하지요. 그리고 여기에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빕 구르망 보다 한 단계 아래인 “더 플레이트(THE PLATE)”라는 장소가 있기도 한데요. 더 플레이트에 해당하는 식당은 구글 지도에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6곳의 스타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 2019년 버전에서는 서울에서 있는 레스토랑 중에서 26곳의 식당이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3스타 레스토랑은 작년과 변함이 없었는데요. “가온”과 “라연”이 여전히 3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스타 레스토랑은 작년은 4곳이었는데, 올해는 5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스타 레스토랑은 작년 18곳 보다 한 곳이 더 늘어서 19곳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의 별점과 장소에 대해서는 포스팅에 첨부한 구글 지도를 확인해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답니다.
△ 미슐랭 가이드 2018 서울 지도
“35,000원 이하의 가격에 합리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 빕 구르망”
미슐랭 가이드라고 하면 보통 별점을 받은 레스토랑만 미슐랭 리스트에 오른 식당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미슐랭 측에서는 맛은 있지만, 조금 아쉬운 식당들을 “빕 구르망”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빕 구르망의 정의는 3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서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가리키는데요. 기준은 35,000원이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식당 물가를 감안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만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빕 구르망” 식당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식당과 크게 가격차이가 없는 식당이 대부분이랍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빕 구르망에 오른 식당은 48곳이었는데요. 올해의 경우에는 대폭 상승하여, 무려 61곳의 식당이 빕 구르망에 올랐습니다. 이 역시도 물론, 자세한 위치에 대해서는 위에 첨부한 구글 지도를 참조하시면 된답니다.
여기까지, 미슐랭 가이드에서 배포하는 “미슐랭 가이드 2019 서울 지도”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