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CD/DVD 굽기 프로그램 “토스트”
요즘에는 CD나 DVD를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대용량의 USB 드라이브가 등장하고, 동시에 인터넷 클라우드 시스템 등이 발전하면서 CD나 DVD 역시도 플로피디스크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는 추세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요즘에 생산되는 대부분의 노트북에서는 “DVD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맥에서 CD/DVD를 굽는 프로그램, 토스트(TOAST)”
이렇게 오래된 기술이 되어버린 “CD/DVD”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래된 기술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어쩌면 추억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사실, 최근 버전의 맥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이 “CD/DVD”를 구울 수 있습니다. DVD 드라이버가 있다면, 드라이버에 CD나 DVD를 넣고, 파일을 넣은 다음에 굽기 버튼을 누르면 CD/DVD를 구울 수 있는 것이지요.
맥에서 CD/DVD 굽는 방법 : http://theuranus.tistory.com/5666
하지만, 이번에는 추억의 일환으로 과거에 맥에서 CD/DVD를 굽는 데 사용했던 프로그램인 “토스트(TOAST)”라는 프로그램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윈도우의 네로(NERO)라는 프로그램에 대응되었던 맥의 프로그램, 토스트(TOAST)”
과거 윈도우에서 CD나 DVD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네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맥에서는 “토스트(TOAST)”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사용 방법도, 두 프로그램은 비슷했는데요. 시디나 DVD에 넣을 파일들을 목록에 넣고, 옵션을 설정한 다음 굽기 버튼을 누르면 DVD가 제작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CD/DVD를 굽거나 ISO 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ISO 파일을 제작할 수 있기도 한 프로그램”
여기에서 단순히 물리적인 CD나 DVD로 구울 수 있기도 했지만, 가장 이미지 파일인 “ISO” 파일로 구울 수 있기도 했는데요. 이런 점도 나름 유용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에는 CD나 DVD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맥 OS 자체에서 DVD를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활용성은 떨어졌지만, 나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참고로, 프로그램은 유료인데요. 과거에는 79.99달러에 판매되던 프로그램인데, 17년 버전은 100달러가 넘어가는 금액에 판매되고 있답니다.
가격은 용도와 쓸모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싸게 되었지만, 그래도 CD나 DVD를 굽는다는 느낌에서 착안한 “토스트”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이 인상적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맥용 DVD 굽기 프로그램, 토스트(TOAST)”
분류 : CD/DVD 굽기 프로그랩,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진 프로그램
특징 : 과거에 유용했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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