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 “동궁과 월지”
배틀트립 73회에서는 경주 여행지가 소개되었는데요. 경주 여행지의 마지막 장소로 소개된 곳은 바로 우리에게 “안압지”라고 알려진 장소인 “동궁과 월지”였습니다.
이 곳의 야경은 상당히 멋진 편이었는데요. 특히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인지라, 이렇게 야간에도 개장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라시대의 궁궐 유적 중의 하나인,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경주시에 있는 신라의 궁궐입니다. 이는 신라의 별궁으로 정궁인 경주 월성의 북동쪽에서 매우 인접한 곳에 있습니다.
동궁은 궁궐로서의 이미지보다는 과거 통칭이었던 안압지라는 월지 호수와 누각으로 더욱더 잘 알려진 곳인데요. 월지 호수는 신라 왕궁 안쪽의 친수구역으로 경복궁의 경희루와 같이 풍류와 연회 장소로 만든 곳이라고 하지요.
△ 안압지의 야경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안압지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에 기록되었던 안압지”
일반적으로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 안압지라는 명칭은 신라 시대에 사용하던 이름은 아니라고 합니다.
안압지는 조선 초기의 기록인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 등에 기록된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어,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첨성대 & 동궁과 월지 야경”
“나라의 경사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던 장소”
이 곳은 나라의 경사나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연회를 베풀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밤에 방문하면 더욱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조명이 들어온 동궁과 월지의 풍경을 한 번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이 곳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고, 입장 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경주, “동궁과 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원화로 102
전화번호 : 054-750-8655
홈페이지 : http://gjfmc.or.kr/gjsiseol/facility/facilityTab1.do?menuNo=221&classId=TOUR&itemId=T0000006
운영시간 : 9:00 - 22:00
특징 :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경이 좋은 곳
배틀트립 수정 & 예인 경주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5740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