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입국”

일본 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입국”


일본 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입국”


이번 도쿄 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공항은 “나리타 공항”이었습니다. 예전 도쿄 여행에서도 “나리타공항”을 이용했었는데요. 나리타 공항에는 총 3개의 터미널이 있습니다.


1-3 터미널이 있는데, 예전에는 3터미널을 이용했고, 이번에는 1터미널을 이용했는데, 터미널별로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도쿄에 있는 두 곳의 공항,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도쿄에는 두 곳의 공항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바로 그 곳이지요. 공항에서의 거리는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보다 가깝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주로 하네다행 노선이 나리타행 노선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는 확실히 나리타 공항에서보다 하네다 공항이 훨씬 가깝기도 하지요. 하지만, 문제는 비싼 비행기표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나리타 공항 VS 하네다 공항 : https://theuranus.tistory.com/4479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비용”


하지만, 단순히 가격만을 놓고 비교하는 경우에도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이동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단순히 전철에 탑승하면 되지만, 나리타 공항에서는 여러 가지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그 수단에 따라서 소요 시간과 가격이 천차만별 이랍니다.


수단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2. JR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3.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SKYLINER)"

4. 케이세이 특급 "액세스 특급"

5. 케이세이 본선

6. 케이세이 버스 "도쿄 셔틀"

7. LCC버스 "더 액세스 나리타"

8.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9. 공항 리무진 버스

10. 택시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기에는 분량이 많아지니, 제가 예전에 작성해 둔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 : https://theuranus.tistory.com/4483





△ 일본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계란 샌드위치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아무튼,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나리타 공항 1터미널로 가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용한 항공사인 에어서울의 경우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을 출발해서, 나리타 공항 1터미널로 이동하는 항공사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항공기가 공항에 내린 이후, 3터미널에서부터 1터미널까지 지상으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시간만 약 2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는 것이지요.


“나리타 공항에서 해야 할 일들”


이렇게 나리타 공항에 내렸으니,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1. 입국 심사 (사진 촬영 & 지문 등록)

2. 짐 찾기

3. 세관에서 짐 검사 받기

4. 와이파이 받기 (QL LINER)

5. 스이카 교통카드 구입하기

6. 도심으로 이동하기 (게이세이 버스 이용)


“입국 심사하기”


일본의 입국심사는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의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90일간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짐을 찾고, 짐 검사 후 통과”


이후, 항공기 위탁 수하물로 보낸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하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항공기에서 작성한 “휴대품 & 별송품 신고서”만 제출하면 문제가 없이 통과가 되는 편인데, 이번에는 가방을 열어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가방 확인 절차는 랜덤으로 몇 명을 선별적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 같은데, 제 앞에 선 사람도 확인을 당했고, 저도 당했네요. 하지만, 저와 함께 동행한 영국인 친구는 가방을 열어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 현지에서 픽업했던 와이파이


“와이파이 픽업하기”


이번에 저는 온라인에서 와이파이를 구입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일에 1,900원이었는데요. 다른 와이파이에 비해서 저렴한 편인지라, 이 제품으로 구입했지요.


수령 장소는 공항 구석에 있는 “QL LINER”라는 곳이었는데, “QL ライナー”라고 일본어로 쓰여 있어서, 처음에는 긴가 민가 했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구석에 있었는데요.


이는, 구입 전부터 이미 구석에 있어서 다소 찾기 힘들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인지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이카 교통카드 구입하기”


그리고, 이제 앞으로 도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할 카드를 구입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카드로는 “스이카”와 “파스모” 카드가 있는데, 저희는 이번에 “스이카”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스이카는 예전 도쿄 여행에서도 이용했던 카드였던지라, 친근함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도심으로 들어가는데 이용했던 게이세이 천엔버스


“도심으로 들어가기”


이렇게, 공항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쳤는데요. 그럼 이제 도심으로 들어갈 일이 남았습니다. 도심으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수단 중에서 저는 이번에 “천엔버스”라고 불리는 게이세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게이세이 버스는 예전에 도심에서 공항으로 들어올 때 이용했던 수단인데,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어서 다시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도쿄역 기준으로 1,000엔으로 한화 약 10,000원 정도이고, 소요 시간은 약 55분 정도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가는 여러 가지 방법 : https://theuranus.tistory.com/4483


여기까지, 도쿄 나리타 공항 1 터미널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주소 : Goryobokujo Sanrizuka, Narita, Chiba Prefecture 286-0111, Japan

전화번호 : 0476-34-8000

홈페이지 : https://www.narita-airport.jp/kr

특징 : 도쿄로 들어가는 관문 공항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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