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와이파이 “QL LINER”
해외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3가지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도쿄 여행에서 선택한 방법은 바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이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해외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 3가지 방법 : https://theuranus.tistory.com/4664
해외에서 휴대폰을 이용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한 비교는 위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픽업하는 포켓 와이파이”
이번에도 저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했는데요.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를 해두고, 공항에서 픽업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용했습니다.
저번 도쿄 여행이나, 오사카 여행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에 대여해서 나가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픽업 장소를 다르게 해서 현지에서 픽업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 QL 라이너 픽업 장소(1층 도착층)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픽업하는 포켓 와이파이, QL LINER”
인터넷을 통해서 포켓 와이파이를 구매하는 경우, 픽업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나리타 공항 1터미널”꽈 “2터미널” 옵션 밖에 없어서, 1터미널에서 픽업을 하는 옵션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 픽업은 공항 끝에 있는 “QL LINER”라는 곳에서 픽업이 가능했는데요. 하지만, 간판 이름이 “QL LINER”라고 쓰여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어로 “QL ライナー”로 쓰여 있었기에 찾는데 조금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 와이파이 대여를 위해서 보여주면 되는 주문번호 (사실은 티켓 번호보다 이전에 온 주문번호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진을 잘못 찍었네요.)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가 다른 QL 라이너”
재미있었던 것은 픽업 장소와 대여 장소가 달랐다는 것인데요. 픽업 장소는 공항 도착층에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찾기 쉬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여 장소가 상대적으로 구석진 곳에 있고, 간판에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찾는 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반납 장소의 경우에는 4층 출발층 끝에 있었는데요. 저희가 이용했던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무리 없이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대여 장소 : NORTH WING 1층, QL LINER 카운터
반납 장소 : SOUTH WING 4층, QL LINER 카운터
반납 시에는 특별히 많은 것을 체크하지 않았고, 대여했을 때의 장비가 다 있으면, 문제가 없었던 듯합니다. 대여 시에 받은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10V 충전기 (USB 2개까지 한 번에 충전)
2. USB 케이블 2개
3. 포켓 와이파이 기기
4. 보조 배터리
△ QL 라이너 반납 장소 (4층 출국장)
“1일 1,900원, 데이터 무제한 이용”
구매 가격은 1일 기준 1,900원이었는데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이용했던 와이파이보다는 조금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의 성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대여한 기기가 나름 새 제품이었는지, 배터리도 소모가 잘 되지 않아서, 하루 종일 밖에서 들고 다니면서 특별히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포켓 와이파이, QL LINER”
주소 : Japan, 〒286-0111 Chiba-ken, Narita-shi, Sanrizuka, Goryōbokujō, 成田国際空港
전화번호 : +81 476-35-2855
홈페이지 : https://www.ql-liner.co.jp/counter
나리타 공항 WI-FI 대여 업체 목록 : https://www.narita-airport.jp/kr/service/svc_19_1/
특징 : 나리타 공항 픽업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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