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기념품

일본 도쿄 여행 기념품


일본 도쿄 여행 기념품


이번에 다녀온 도쿄 여행에서는 기념품을 평소 여행보다 훨씬 많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여행을 한 지인이 옆에서 기념품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하나둘씩 구매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주변에서 구입을 하는 것을 떠나서, 여행을 하면 할수록 기념품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점점 저도 여행지에서 기념품을 가급적이면 하나씩 구입을 해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구입한 다양한 기념품”


이렇게 하나하나 기념품을 구입하다 보니, 이번 여행에서 역대 최대의 기념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여행을 한 번 가면, 최고의 기념품을 하나만 선택해서 하나만 구입해오는 것이 저의 일반적인 여행 패턴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변경을 해서 여러 기념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이번 도쿄에서 구입한 기념품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려고 하지요. 우선 구입한 기념품의 목록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슈퍼마리오 굿즈 버섯 쿠션 & 목베개 : 3,000엔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종이극장 & 케이스 : 1,600엔 + 480엔

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트럼프 카드 : 639엔

4. TWG 차(茶) 2팩(30 티백) : 2,200엔 X 2 = 4,400엔

5. 미키마우스 담요 : 1,580엔

6. 미키마우스 보온 & 보냉병 : 980엔

7. 지브리 미술관 퍼즐 & 액자 : 5,200엔

8. 인공 눈물 “로토리세” : 480엔 X 2 = 960엔

9. 로이스 초콜렛 & 초코칩 (면세점) : 2.500엔

10. 토토로 가방 (면세점) : 3,400엔

11. 일본 컵라면 (여러 개) : 2,500엔 정도

12. 이카소우멘(いかそうめん) X 50개(?) : 138엔 X 50 = 6,900엔


이렇게 정리를 해보고 나니 꽤 많은 물건을 사서 오게 되었네요.





“슈퍼마리오 굿즈, 버섯 쿠션 & 목베개”


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물품은 슈퍼마리오 굿즈가 아닐까 하는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쿠션 & 목베개가 같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쿠션으로 쓸 수도 있고, 목베개로도 쓸 수 있는데, 이렇게 하나의 제품으롣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퍼를 열고, 안의 내용물을 꺼내서, 반대쪽으로 속 알갱이를 밀어넣고, 지퍼를 다시 닫으면, 이렇게 모양이 완전히 바뀌는 독특한 아이템이었지요.


이 제품은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코토부키야”에서 구입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관련 제품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도쿄 여행 전에 일부러 보고 갔기에 관련 제품을 자연스럽게 많이 구입하게 된 듯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러스트로 만든 트럼프 카드, 그리고 퍼즐의 일종인 “종이 극장(PAPER THEATER)”를 구입하기도 했네요. 이것도 역시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했는데요. “소프맙(SOFMAP)”에서 구입했습니다.





“싱가포르의 명품 티, TWG”


일본 여행을 하면서 싱가포르의 명품 티인 “TWG”를 기념품으로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향을 테스트하고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싱가포르 블랙퍼스트와 3가지가 각각 5팩씩 들어있는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한 팩에는 15개의 티백이 들어있는데, 가격은 2,200엔입니다.




“디즈니 스토어의 물품들”


시부야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해서 그냥 나오려고 하다가, 50% 세일하는 품목이 있어서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미키마우스 담요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보온 & 보냉병 역시도 세일을 하고 있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보온 & 보냉병의 원래 가격은 2,500엔에 추가 세금을 내야 하는 제품이었는데요. 980엔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실용성이 있는 제품이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퍼즐 & 액자”


이번 여행에서 지브리 미술관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기념품점이 작고 괜찮은 기념품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지브리 미술관에 관한 제품을 고르다가 이렇게 “퍼즐”을 고르게 되었는데요.


퍼즐과 액자까지 해서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었고, 여행 이후 퍼즐을 맞추면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지만, 나름 지브리 미술관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이 아닐까 합니다.



“인공눈물, 로토 리세”


일본에는 대형 약국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약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는 안약이라고 불리는 “인공눈물”을 구입했습니다.


하나에 480엔 정도 하는데, 눈에 넣으면 눈이 시원해진답니다.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품목들”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는 “아키하바라”라는 상점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로이스 초콜렛과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데요.


저는 여기에서 “토토로 가방”과 함께 로이스 초콜릿을 구입했습니다. 토토로 가방은 무언가를 담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였지만, 여행을 하면서 구입한 작은 아이템들, 여행을 다녀와서 기념품으로 가져온 “스이카 카드”와 같은 작은 카드 등을 담아두기 유용했습니다.




“일본 컵라면과 이카소우멘”


이번에도 오징어포의 일종인 이카소우멘을 많이 구입해왔는데요. 여기에 일본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 “컵라면”을 구입해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나누어주고 저도 하나씩 먹고 하다보니 금세 사라졌네요.


여기까지, 이번 일본 여행에서 구입한 기념품들을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많은 물품을 구입했군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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