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마카오 유심카드?

홍콩 & 마카오 유심카드?


이번 홍콩 & 마카오 여행에서는 홍콩이나 마카오 둘 중 한 곳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두 곳을 동시에 방문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총 9일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단 10분만 체류를 하게 되었으니, 정확히는 8일간의 여행이 되었지요.



“홍콩 & 마카오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 휴대폰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여행하는 경우였기에, 다른 일반적인 여행보다는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았습니다. 한 국가 안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다른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것이었기에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았지요.


특히,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문제가 가장 컸는데요. 홍콩과 마카오는 가까이 있지만, 다른 정부를 갖고 있어서 현지 유심도 따로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 홍콩 사이잉푼


“홍콩 & 마카오 유심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홍콩과 마카오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가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8일간 8기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로 선택을 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유심이었지요.




△ 홍콩 & 마카오 여행에서 활용한 유심카드


“홍콩에서는 잘 작동하지만...”


유심을 활용해서 홍콩에서는 잘 작동을 했습니다. 홍콩에 있는 동안은 인터넷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지요.


하지만, 홍콩의 지형이 좁은 곳에 고층 건물이 너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 것인지, 홍콩 도심으로 들어가면 GPS가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는 했습니다.


△ 마카오 윈 팰리스


“마카오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았던 유심”


그래도 홍콩에서는 유심카드를 활용해서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마카오에서 발생했습니다. 마카오에 막 입국을 했을 때는 “로밍”을 켜니, 무리 없이 작동했었는데요.


로밍이 가능한 용량이 그리 많지 않았던 탓인지, 첫날 마카오에서 몇 시간 정도 인터넷을 사용하고 나니 더 이상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카오에서는 인터넷으로 준비해 간 자료를 거의 활용하지 못했었지요. 그래도 다행히, 마카오 주요 지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중간중간 와이파이로 정보를 검색하면서 여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GPS는 잘 작동해서, 구글 지도를 보면서 최소한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네요.


아무튼, 인터넷에 보면 홍콩 & 마카오 유심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은데, 홍콩과 마카오 두 곳 모두 여행하는 경우에는 마카오에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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