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카드 “요요카, 이지카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스이카, 파스모” 등의 카드가 있고, 싱가포르에는 “이지링크”라는 카드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대만에는 “이지링크”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대만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 이지카드”
이지카드는 대만의 수도권인 “타이베이, 산베이, 지륭”과 그 인근에서 주로 사용되는 교통카드입니다.
한자로는 “悠遊卡”라고 표기되는데, 주로 “요요카”라고 읽히는 카드이지요. 영어로는 “이지카드(EASY CARD)”라고 불립니다. 이 카드는 2002년부터 도입이 되어서 쓰이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점에서도 사용가능 한 이지카드”
이지카드는 버스, 지하철, 기차, 페리선 등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대중교통을 넘어서 다른 가게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사용 범위가 굉장히 넓은 카드라고 합니다.
병원, 카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스타벅스 등의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요.
심지어는 이 카드를 이용해서 자전거 대여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대만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아마도 꼭 필요한 카드가 아닐까 합니다.
“MRT 20% 할인, 버스와 MRT 환승 시, 8% 할인”
이 카드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활용하면, 할인이 되는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만의 지하철인 “MRT”를 이용할 때는 20%가 할인이 되고, MRT와 버스를 환승할 때도 8%의 금액이 할인된다고 하지요.
“이지링크의 가격”
이지링크의 가격은 100 대만달러(NTD 100)를 주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100 대만달러는 카드 보증금과 같이 되는데요. 그래서 카드 구입 이후에, 충전하는 금액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
그래서, 500 대만달러를 주고 구입하게 되면, 100 대만달러는 보증금으로 빠지고, 충전은 400 대만달러만 되는 것이지요. 최소 충전은 금액은 200 대만달러부터입니다.
2016년 7월 31일까지는 카드 보증금을 환불해주었는데, 2016년 8월 1일부터는 카드 보증금을 환불해주지 않는 정책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카드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편리하게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계산해서 구입하면 되겠지요.
“이지카드 구입처”
이지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기도 하고, MRT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지카드 로고가 붙어 있는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입처는 여러 경로가 될 것이지요.
△ 미라이 한정판 이지카드
“이지카드 충전방법”
이지카드에 돈을 충전하는 방법 역시도 간단합니다. MRT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데, 충전은 100 대만 달러 단위로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MRT에 있는 인포메이션 창구에서도 금액을 출전할 수 있기도 하지요.
“배틀트립에서 간략하게 언급된 이지카드”
배틀트립 16회에서 김종민 씨와 지상렬 씨가 대만 여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이들이 여행을 하는 장면에서 “이지링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이 카드를 이용해서 “마오콩 곤돌라”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대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이지카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대만 교통카드”
특징 : 대만 수도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홈페이지 : https://www.easycard.com.tw/en/about
배틀트립 타이베이 김종민 & 지상렬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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