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유적지 “세나도 광장”

마카오 유적지 “세나도 광장”


마카오 유적지 “세나도 광장”


배틀트립 10회에서는 정준영, 이종현, 최태준 씨가 마카오를 여행하는 장면이 소개되었습니다. 배틀트립 마카오 여행의 둘째 날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도 이들이 방문했던 곳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카오에 있는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은 과거 포르투갈 시절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유럽 남부의 도시처럼 꾸며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닥에 깔린 타일은 모두 포르투갈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마카오 속의 작은 포르투갈 혹은 유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의사당을 의미하는 세나도 광장”


세나도라는 단어는 포르투갈어로 “의사당”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곳은 의사당 광장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이 “의사당 광장”이라고 쓰인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 이 곳에 자치 의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현재는 이 의사당 건물이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의 사무소인 “민정총서(民政總署, Instituto para os Assuntos Cívicos e Municipais)”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는 유적들...”


방송에서는 세나도 광장을 방문한 이후, 근처에 있는 유적들을 둘러보는 형태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성 도미니크 성당”이었습니다.





“중국 최초의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은 중국 최초의 성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587년 도미니크 수도회가 세운 건물로,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인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세인트 폴 대성당


“동양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동양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이었는데요. 세인트 폴 대성당은 16세기에 포르투갈에 의해서 건축된 성당입니다. 하지만, 1835년 화재로 인해서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타서 없어졌고, 현재는 외벽 하나만 남아있다고 하지요.


전면부 외벽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름의 운치를 자아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세나도 광장과 근처에 있는 유적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국, 마카오, 세나도 광장” 


주소 : Largo do Senado, Macau

특징 : 포르투갈 느낌이 나는 광장, 세인트 폴 대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배틀트립 마카오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84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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