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7 수동태 “과거 / 진행 / 완료 시제”

#I77 수동태 “과거 / 진행 / 완료 시제”


#I77 수동태 “과거 / 진행 / 완료 시제”


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동태 관련 글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앞에서 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혹시나 앞에서 소개한 “수동태와 시제” 관련 글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75 수동태 “수동태와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181



“과거 시제의 수동태”


과거 시제의 수동태 역시도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 시제가 있는데요. 수동태에서는 완료 진행 시제로 쓰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번에도 3가지의 형태에 대해서 살펴볼 것입니다.


우선 먼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 시제의 수동태”


1. 기본 : WAS/WERE + P.P

2. 진행 : WAS/WERE + BEING + P.P

3. 완료 : HAD + BEEN + P.P

4. 완료 진행 : 없음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기본 시제 수동태의 경우”


우선 먼저 기본 시제의 수동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시제의 경우, “BE + P.P” 형태가 기본인데, 시간이 과거로 갔으니, “BE” 동사를 “BE 동사의 과거형”인 “WAS / WERE”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능동문 과거 기본 시제 : 일반 동사의 과거

수동문 과거 기본 시제 : WAS / WERE + P.P


그럼, 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meone cleaned the room.” (누군가 방을 치웠다.) ☞ 과거 시제 능동문

“The room was cleaned.” (방이 치워졌다.) ☞ 과거 시제 수동문


이렇게 위와 같이 변경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형태로 쓰이는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e were woken up by a loud noise during the night.” (우리는 한밤중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

“Did you go to the party? No, I wasn’t invited.” (파티에 갔니? 아니, 초대 못 받았어.)

“How much money was stolen in the robbery?” (강도에 얼마나 많은 돈이 도둑맞았나요?)


이렇게 “BE” 동사의 과거형인 “WAS / WERE”과 조합해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


그럼 이번에는 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 역시도 현재 시제 수동문과 같은데, BE 동사가 WAS / WERE과 같이 과거형으로 쓰인 것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능동문 과거 진행 시제 : WAS/WERE + -ING

수동문 과거 진행 시제 : WAS/WERE  + -BEING + P.P


이러한 내용으로 그대로 살펴보도록 하지요.


“Someone was cleaning the room when I arrived.” (내가 도착했을 때, 누가 방을 치우고 있었다.) ☞ 과거 진행 시제 능동문

“The room was being cleaned when I arrived.” (내가 도착했을 때, 방이 치워지고 있었다.) ☞ 과거 진행 시제 수동문


위와 같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럼 몇 가지 표현을 더 살펴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re was somebody walking behind us. I think we were being followed.” (누가 우리 뒤에 걸어오고 있었어. 우리는 미행당하고 있었던 것 같아.)



“과거 완료 시제와 수동문”


이번에는 완료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완료 시제의 능동문은 “HAD P.P” 형태로 쓰이는데, 수동문은 “BE P.P” 형태로 쓰이게 되지요. 그래서 두 가지가 결합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됩니다.


현재 완료 시제에서 시간이 한 번 더 과거로 간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능동문 과거 완료 시제 : HAD P.P

수동문 과거 완료 시제 : HAD BEEN + P.P


이 내용을 가지고 그대로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The room looked nice. Somebody had cleaned it.” (방은 좋아 보였다. 누가 방을 치웠다.) ☞ 과거 완료 시제 능동문

“The room looked nice. It has been cleaned.” (방은 좋아 보였다. 방이 치워져 있었다.) ☞ 과거 완료 시제 수동문


이렇게 같은 패턴으로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보다 더 많은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The vegetables didn’t taste good. They had been cooked too long.” (채소 맛이 그리 좋지 않았다. 너무 오래 익혀졌다.)

“The car was three years old, but hadn’t been used very much.” (차는 3년 되었지만, 거의 안 탔다.)


여기까지, 과거 시제의 “기본 / 진행 / 완료”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의 형태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이어지는 글에서는 “미래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문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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