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2 수동태 “동명사와 수동태”

#I82 수동태 “동명사와 수동태”


#I82 수동태 “동명사와 수동태”


이번에도 수동태에 관한 내용인데, 이번에는 간단한 표현에 관한 내용입니다.


바로 “I DON’T LIKE BEING TOLD.”와 같이 “I DON’T LIKE” 뒤에 오는 문장도 의미에 따라서 수동문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지요.



“I DON’T LIKE BEING TOLD. = …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렇게, 위와 같은 문장으로 “LIKE” 뒤에 바로 수동문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래의 두 문장을 비교해보도록 하지요.


“I don’t like people telling me what to do.”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싫다.) ☞ 능동문

“I don’t like being told what to do.” (무엇을 해야 한다고 듣는 것이 싫다.) ☞ 수동문


이렇게 같은 내용의 문장이라도 아래와 같이 수동문으로 쓰일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왜 “BEING TOLD”라고 쓰였는지, 다소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INTERMEDIATE”에서는 아직 살펴보지 않았지만, “BASIC”에서는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B56 TO 부정사와 동명사 기본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66



“수동태의 동명사의 형태”


동명사인 “-ING” 형태가 쓰이는 경우 역시도 한 문장에서 동사가 두 개 등장하는 경우에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영문법의 기본은 한 문장에는 하나의 동사가 들어간다는 것이 기본인데, 동사를 2개 사용해서 표현하고 싶은 경우에는 TO를 이용해서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거나, 다른 하나의 동사에 “-ING”를 붙여서 명사처럼 만들어 주는데요.


두 번째의 방법이 바로 “-ING” 형태로 만들어주는 동명사 활용 방법입니다. 그런데, 동명사는 “-ING” 형태로 다른 동사 뒤에서 활용되는데, 수동태는 “BE P.P” 형태로 쓰이지요?


그래서, 다시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위와 같이 “BEING P.P”의 형태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동명사로 쓰이면서, 동시에 수동태의 의미를 그대로 가져가서, 위의 문장처럼 “BEING TOLD WHAT TO DO.”라고 하면, “…하라고 듣는 게 싫다.”라는 의미가 되지요.


이러한 내용으로 쓰인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remember being taken to the zoo when I was young.” (내가 어렸을 때, 동물원에 데려가진 것을 기억한다.)

“Steve hates being kept waiting.” (스티브는 기다리는 상황에 처하는 것을 싫어한다.)

“We managed to climb over the wall without being seen.” (우리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벽을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


이렇게, 여기까지, 동명사의 수동태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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