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99 부가 의문문 “명령문과 청유문의 경우”

#I99 부가 의문문 “명령문과 청유문의 경우”


#I99 부가 의문문 “명령문과 청유문의 경우”


부가 의문문에 대한 내용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이전에 이미 살펴본 적이 있는 내용인데요.


혹시나, “명령문의 부가 의문문”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부가 의문문이 내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이것저것 다양한 패턴이 가미되게 되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글로 나누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명령문과 청유문의 부가 의문문”


명령문이라고 하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DO / DON’T”라는 형태로 쓰이는 표현으로 그 의미는 “… 해라. / … 하지 마라.”라는 내용을 전달하는 표현입니다.


#B36 DO / DON'T "명령문" : https://theuranus.tistory.com/3946


청유문은 “… 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표현인데, 일반적으로는 “LET’S …”라는 형태로 쓰이지요.


이렇게, “DO / DON’T…”가 쓰이는 명령문의 부가 의문문과 “LET’S…”로 시작되는 청유형의 문장에도 부가 의문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아주 단순한 편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자세한 내용을 파고들면 의미나 톤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가 쓰이기도 하지만, “GRAMMAR IN USE” 중급 수준에서는 아래의 패턴으로만 쓰인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명령문의 경우”


1. 긍정문, WILL YOU?

2. 부정문, WILL YOU?


앞에서, 부가 의문문은 앞에 쓰인 문장이 긍정문이면, 부정문 형태의 부가 의문문을 사용하고, 부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긍정문 형태의 부가 의문문을 사용한다고 보았는데요. 


명령문의 경우에는 앞에 나오는 문장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그냥 “WILL YOU?”라는 부가 의문문이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Open the door, will you?” (문 좀 열어줘, 해줄래?)

“Don’t be lazy, will you?” (게을러지지 마, 그러지 않을 거지?)

“Don’t be late, will you?” (늦지 않을 거지, 그럴 거지?)


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청유형”의 경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청유형의 경우”


1. (긍정문) LET’S, SHALL WE?

2. (부정문) LET”S NOT, SHALL WE?


청유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긍정문이든 부정문이든 “부가 의문문”은 모두 “SHALL WE?”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명령문과 비슷한 패턴으로 쓰인다고 볼 수 있지요.


“Let’s go for a walk, shall we?” (우리 좀 걸을까?)

“Let’s not waste any more time, shall we?” (우리 더 이상은 시간 낭비하지 말자, 그럴 거지?)

“Let’s not rush it, shall we?” (우리 서두르지 말자, 알겠지?)


이렇게, 위와 같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명령문과 청유문의 부가 의문문의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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