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06 TO 부정사 “진행 / 완료 시제”
한 문장에서 두 개의 동사가 쓰이는 경우,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의 역할을 하는 “TO 부정사”에 대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TO 부정사 역시도 앞에서 살펴본 동명사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시제가 접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시제가 접목될 수는 없고, “TO 동사원형” 형태의 틀을 깨지 않는 선에서의 시제가 허용이 됩니다.
#I104 동명사의 완료 시제(HAVING P.P) : https://theuranus.tistory.com/6210
“TO 부정사에서 쓰이는 시제, 현재 / 진행 / 완료 시제”
TO 부정사에서 쓰이는 시제는 크게 3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사원형”의 형태로 쓰이는 형태는 현재 기본 시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TO BE -ING”, “TO HAVE P.P”와 같이 “TO 동사원형”의 패턴을 깨지 않는 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진행 시제”와 “완료 시제”라고 앞에서 불렀지요.
“시제가 적용된 TO 부정사”
1. 기본 시제 : 동사 TO 동사원형
2. 진행 시제 : 동사 TO BE -ING
3. 완료 시제 : 동사 TO HAVE P.P
이렇게 위와 같이 3가지의 형태로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기본 시제의 경우에는 이미 많이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진행 시제”와 “완료 시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시제 : TO BE -ING”
우선 진행 시제부터 살펴보면, 진행 시제로 쓰인 “TO 부정사”는 진행 시제가 가진 속성을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한 순간에 “… 하고 있던 것”을 전달하는 용도로 쓰이지요.
“I pretended to be reading the paper.” (나는 그때 신문을 읽고 있는 척을 했다.)
“Joe seems to be enjoying his new job.” (조는 새로운 일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그 당시에 “… 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에 “진행 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료 시제 : TO HAVE P.P”
그럼 이번에는 완료 시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료 시제는 과거에 시작된 어떤 것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가리키는데요.
그래서 TO 부정사에서도 이 내용이 그래도 적용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볼 수 있지요.
“You seem to have lost weight.” (너 살 좀 뺀 것처럼 보인다.)
여기까지, “TO 부정사”의 간단한 시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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