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창렬사”

진주 “창렬사”


진주 “창렬사”


진주성 안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창렬사 역시도 진주성 안에 있는 그런 문화재 중의 한 곳입니다. 진주 창렬사는 1953년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순국 선인들의 신위를 모시기 위해서 경상도 관찰사 정사호가 건립하여 1607년 사액을 받은 곳입니다.



“김시민 장군의 신위를 모시고 있는 창렬사”


창렬사에서는 김시민 장군의 신위를 맨 윗자리에 모시고 있습니다. 김시민 장군 외에도 진주목사 서예원, 창의사 김천일과 충청도 병마사 황진, 경상우도 병마사 최경희 등의 임진왜란 순국선열 39인의 신위를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김시민 장군은 원래는 충민사라는 곳에서 모시고 있었는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충민사가 철폐되면서 이 곳에서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는 창렬사”


창렬사로 들어가려면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조용한 사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순국선열들을 모시고 있는 장소인지라 자연스럽게 숙연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진주성 안에 있는 창렬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진주 창렬사”


주소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특징 : 순국 선열을 모시는 사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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