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추가시간”을 영어로?

“축구 추가시간”을 영어로?


“축구 추가시간”을 영어로?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서 쓰이는 용어를 한 번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축구는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를 가져가는 스포츠입니다.


축구 경기는 전반 45분, 후반 45분으로 진행이 되는데, 전후반이 끝나기 전에 “추가시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축구에서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이유는?”


축구에서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이유는 경기 중,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지연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함인데요. 이러한 경기 지연의 요소가 되는 내용으로는 골 세리머니, 부상자 치료, 반칙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 시간에서 지연된 시간을 적당히 계산해서, 추가시간으로 배정해서 경기를 지속해나가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지요.


“축구 추가시간의 다양한 이름들…”


축구에서 추가시간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아래와 같은 표현들을 사용해서 불러볼 수 있습니다.


1. INJURY TIME

2. STOPPAGE TIME

3. ADDITIONAL TIME / ADDED TIME


이렇게 크게는 3가지의 표현으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INJURY TIME”


첫 번째 표현인 “INJURY TIME”은 직역해보면, “부상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기에, 이렇게 “INJURY TIME”이 축구에서의 추가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


"How much injury time is there?" (추가시간이 얼마나 있어?)

"Deep into injury time, Rooney bent a free-kick wide." (추가시간에 루니가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를 빗나갔다.)


“STOPPAGE TIME”


다른 표현으로는 “STOPPAGE TIME”이 있습니다.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중단 시간”이라는 말로 볼 수 있는데요. 추가 시간이 다 소요되고 나면 경기가 종료가 되니,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Things reached a despairing climax in the third minute of stoppage time." (상황은 연장시간 3분에 자포자기의 절정에 이르렀다.)

"But then, just as the half moved into stoppage time, Konchesky was sent off." (그러나 그 때, 전반이 끝나고 추가시간으로 들어가면서, 콘체스키가 퇴장당했다.)



“ADDED TIME / ADDITIONAL TIME”


마지막 표현은 “ADDED TIME” 혹은 “ADDITIONAL TIME”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두 표현은 말 그대로 “추가된 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결국 문자 그대로 “추가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쓰입니다.


“In the third minute of added time, Danny Gabbidon handled.” (추가 시간 3분에, 댄디 가비돈이 처리했다.)

“Additional time is 3 minutes.” (추가 시간은 3분이다.)


여기까지, 축구에서 추가시간을 가리키는 다양한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랍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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