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D타워, 뉴욕식 피자 “폴리스”
폴리스(Paulie’s)는 정통 뉴욕식 피자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식당이다. 미국 피자는 1900년대 말에 미국으로 건너온 이탈리아 남부 사람들로 인해서 소개가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도우가 얇아지고 좀 더 바삭해지고 쫄깃해진 지금의 뉴욕 피자가 탄생했고, 미국, 특히 뉴욕식 피자를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광화문 D타워에 입점하고 있는 폴리스”
폴리스는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찾을 수 있다. D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에 복도 끝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폴리스는 그 콘셉트에 맞게 미국식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미국에 와 있지는 않지만, 서울 광화문에서 미국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빈티지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폴리스의 메뉴“
폴리스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다양하다. 메뉴판의 사이즈가 너무 크다 보니, 오히려 더 한눈에 잘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주문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많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메뉴 종류는 다양하지만, 카테고리별로 나누어보면 아래와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애피타이저
- 샐러드
- 파스타
- 클래식 피자
- 시그니처 피자
피자의 전체적인 가격대는 기본 치즈피자 19,000원 정도에서부터 평균 가격대는 25,000원 정도이다. 그 외에도 애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등을 메뉴에서 찾을 수 있기도 하다.
“갈릭 치즈 프라이, 샐러드, 피자”
이날 방문에서 우리는 4명이서 방문했다. 덕분에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주문하는 것에서부터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는 않았다.
결국, 피자를 2판 주문하고, 갈릭 치즈 프라이,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피자는 어떤 피자를 주문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치즈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피자를 좋아해서 치즈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또한, 피자 사이즈가 굉장히 큰 편이라, 대식가들이 식사를 하기에 좋다. 아무래도 자원이 넉넉한 미국에서는 남기더라도 음식을 푸짐하게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은데, 여기에서도 미국식 피자를 제공하다 보니, 비슷한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격대는 제법 비싼 레스토랑이지만, 미국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서 미국식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미국 음식이 그리운 분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D타워, 폴리스 광화문D타워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3가길 17 2층 5호
- 전화번호 : 02-2251-8200
- 영업시간 : 11:30 - 22:00 (휴게시간 15:00 - 17:00, 주말,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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