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윤뽀님을 만나다."

파워블로거 "윤뽀님을 만나다."


파워블로거 "윤뽀님을 만나다."


윤뽀님을 처음으로 알게 된 때는 아마도 2009년 9월쯤인 듯합니다. 당시 블로거들 사이에서 한창 '책 나눔' 봉사가 진행되고 있었던 시기였는데요.


첫 번째로 책을 전달했던 장소가 대구였습니다. 저도 그때는 대구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책을 전달하러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많은 블로거 분들을 뵙게 되었는데, 그분들 중의 한분이 바로 윤뽀님이었습니다.



"사랑의 책 나눔 이벤트 이후 한동안 뵙지 못했던 윤뽀님"


그 이후로는 저도 공부를 하느라 바쁘게 지내게 되면서 따로 만나 뵐 시간이 없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갑자기 제가 메신저로 윤뽀님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요즘 강남 쪽에서 직장을 다니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저녁, 강남에서 뵙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강남에서 이렇게 뵙게 되었네요.


△ 파워블로거 윤뽀님


"새로운 곳에서 만난 오래된 인연"


저는 서울에 올라온 지 이제 갓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지라 서울에서 이렇게 블로거분을 뵙게 될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인연이라는 것이 신기한 듯합니다.


아무튼, 거의 2년 만에 본 사이가 되었으니, 오랜만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블로그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말이죠. 블로거들끼리 만난다고 해서 꼭 블로그에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얼마나 수다를 떨었을까요. 시간이 어느새 9시가 훌쩍 넘어버렸더군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 윤뽀님이 사주신 맛있는 저녁


△ 이건 제가 대접해드린 차입니다.


"윤뽀님 덕분에 알게 된 블로거 모임 소식"


게다가 윤뽀님 덕분에 2월 10일에 있는 블로거 모임에도 참석 신청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윤뽀님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그런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신청도 못해봤을 텐데 말입니다. 선착순 50명이라고 하는데, 제가 49번째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날짜는 2월 10일인데요. 얼마 남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많은 블로거 분들을 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윤뽀님의 블로그, 심심할 땐 뽀랑 놀자"


참고로 윤뽀님은 예전 "어린 왕자 꿈을"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셨고요. 지금은 "심심할 땐 뽀랑 놀자"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블로그인데 제목만 바꾼 셈이지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윤뽀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윤뽀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qtotpz.tistory.com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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