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치 맥북 에어 (Macbook Air Mid 2012) 개봉기

11인치 맥북 에어 (Macbook Air Mid 2012) 개봉기

무려 5년간 버텨온 기존의 맥북이 너무 느려져서, 새로운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산지 무려 1년 이상이 지난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에 드디어 새로 노트북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블로깅을 자주 하다보니, 가벼운 노트북이 가장 절실했는데요. 이것저것 크기와 무게를 따져보다 보니, 맥북에어 11인치가 가장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에도 맥북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울트라북이 대세인 것 같던데, 휴대성 만큼은 11인치 맥북에어가 최고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지름신이 강림하고, 결제 버튼을 누른 후, 약 4일이 지나고 새로운 노트북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개봉기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애플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TNT 택배로 배송이 됩니다.

다행히 무사히 배송을 받았습니다.

구성물을 살펴보니 상당히 심플합니다.

노트북이 제일 위에 들어있고...

전원 세트와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OS는 없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초창기 Air 모델의 경우에는 USB에 OS를 담아서 같이 주었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나봅니다.

드디어, 새롭게 개봉을 하는 순간... 번쩍번쩍... 광태가 나는 듯 합니다.

짜잔! 처음으로 개봉을 하면 이렇게, 화면에 흰 천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새로운 맥에서 백라이트 기능을 한번 사용해보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사용을 한번 해봤습니다.

키보드가 왠지 붕 떠있는 느낌이 들면서,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전원 어댑터...

크기는 예전 맥북 시리즈에 비해서 조금 작아진 모습이었습니다.

3가지 어댑터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순서대로, 아이폰(아이패드), 맥북에어, (구)맥북 전원 어댑터 순입니다.

그리고, 맥북 에어 11인치 크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아이패드, 13인치 맥북과도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

이상으로 11인치 맥북 에어 개봉기였습니다.
노트북이 가벼워지고 빨라지니 포스팅하기도 한결 수월해지고 상당히 편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