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홍콩 & 마카오 · 2019. 6. 25. 14:00
마카오 반도 “세인트 폴 대성당”
마카오 반도 “세인트 폴 대성당” 마카오 반도의 주요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에서 길을 따라서 북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마카오에서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이지요. 여기에서 유적지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세인트 폴 대성당이 이 자리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카오 반도의 세인트 폴 대성당(성 바울 대성당)” 마카오에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은 17세기 포르투갈의 유적입니다. 1582년부터 10여 년에 걸쳐서 건축을 했는데, 당시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럽풍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몇 차례의 화재가 일어나 재건과 복구를 거듭했지만, 결국 1835년에 발생한 큰 화재로 인해서 성당 대부분이 불에 타서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