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 2018. 10. 12. 17:00
강화도 "초지진"
강화도 "초지진" 강화도에는 곳곳에 "돈대"와 "진"이 있습니다. 이러한 돈대와 진은 모두 군사적인 방어시설로 과거에 만들어진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강화도와 우리나라 본토를 잇는 "강화 초지대교" 옆에 있는 초지진은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강화도 초치진" 강화도의 초지진은 바다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하여 조선 효종 7년인 1656년에 구축하고 1679년 조선 숙종 때 성으로 지은 요새입니다. 이로 인해서 1971년 12월 28일에는 대한민국 사적 제225호로 지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이후 허물어져서 돈대의 터와 성의 기초만 남게 되었는데요. 이 곳을 1973년 강화전적지 보수정비사업 때 초지 돈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