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적 이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Grammatical competence, Communicative Competence)

문법적 이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Grammatical competence, Communicative Competence)


문법적 이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Grammatical competence, Communicative Competence)

이번에도 계속해서 영어학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공부했던 책에서는 이 두가지 부분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우선 책 내용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부분이기 떄문에...
순차적으로 얼마나 많은 언어가 세계에 존재하는가라는 질문부터 시작을 해서, 내용을 전개해나가는 구조로 책이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한번 해보면 말이죠.


1. 얼마나 많은 언어가 세계에 존재하는가? → 약 5,000 ~ 7,000 가지의 언어가 존재합니다.
2. 미국에는 공용어(Official Language)가 없다. → 많은 분들이, 영어가 공용어라고 생각을 하고 계실텐데, 없다고 하네요.
3. 인간 언어란 무엇인가? → "언어가 가지는 세가지 측면, 내용, 표현, 맥락?"
4. 언어는 일정한(특정한)구조를 가진다. → Language as patterned structures.
5. 담화(Speech)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 언어사용을 가진다. → Speech as patterned language use.
6. 언어와 방언은? → Langeuage and Dialects.

이 정도로,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4번과 5번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각각 Grammatical Competence, Commnicative Competence입니다.

우선, Grammatical Competence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면,
언어는 특정한 성분(요소)들의 구성이며, 그것들을 일정한 구조를 가진 표현으로 결합시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성분들을 가지고,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구성하는 능력, 이것을 Grammatical Competence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A taking long my shower is mother"이라고 문장을 구성하는 대신, "My mother is taking a long shower."라고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Grammatical Competence는 언어 사용자의 어휘력, 발음, 문장구성, 의미에 관한 내포된 지식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다음은, Communicative Competence에 관한 내용이 될텐데요.
이것은, 상황에 맞게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Communicative Competence는 의사소통 상황에서 적절한 Grammatical Competence의 사용의 기저를 이루는 내포된 지식을 말합니다. 물론, 이런 Communicative Competence를 위해서는 문법적 이해 능력의 숙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문법에 대한 이해가 된 후에야, 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해볼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늘여놓고 쓰다보니 어렵게 보일 수도 있는데,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

Grammatical Competence: 문법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능력
Communicative Competence: Grammatical Competence를 이용하여,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

이렇게 정리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두 문장을 전달을 하려고 이렇게 긴 설명을 했네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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