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동용궁사, 광안대교'

부산여행 '해동용궁사, 광안대교'


부산여행 '해동용궁사, 광안대교'

계속해서 뭔가를 먹고,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 해동용궁사였습니다.
사실, 원래는 이곳으로 가려고 한 것이 아니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에 차가 많이 막혀서 얼떨결에 한번 오게 되었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절이라, 경치도 좋고 신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사진이 해동용궁사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 바로 앞에 절이 있으니, 뭔가 분위기가 오묘합니다.



돌 위에 동자승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건 12지신상이라고 하네요.

저는 다행히 올해 삼재는 아니더군요. 삼재인 경우에는 12지신상 앞에 빨간 글씨로 삼재라고 쓰여있어서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보너스로 광안대교에 잠깐 들러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광안대교 앞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고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찍은 것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처음 가본 곳이라 이렇게 사진으로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부산여행, 이것으로 간단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부산에서 온 친구들은 다들 부산으로 내려가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부산에 한번 와보니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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