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맛집] 부암동 손만두명가 '자하손만두'

[부암동 맛집] 부암동 손만두명가 '자하손만두'


[부암동 맛집] 부암동 손만두명가 '자하손만두'

오랜만에 서울을 나들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산책을 나섰는데요.
대학로에서 시작해서, 창경궁, 창덕궁을 지나치고, 원래는 경복궁을 한번 들어가보려고 했으나 경복궁에 늦게 도착해서 문을 닫아버린 관계로 옆에 있는 경복궁 박물관에 잠시 들렀다가... 마음이 가는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러다가, 부암동에 있는 산모퉁이 까페 방향으로 한번 걸음을 옮겨보았는데요. 때마침, 출출한 저녁시간이 되어서 여기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쉽게도 가져간 디카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지 못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화질이 약간 아쉬운 듯 합니다.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의문에서 가깝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약간 흐린 탓에, 그리고 해가 지는 시간이라서, 사진이 정말 흐리게 나왔습니다.

디카 배터리를 미리미리 체크해뒀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있는 야외석도 있어 보였습니다.
밖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내부입니다. 깔끔하게 잘 해놓은 듯 합니다.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것 같기도 하고...



밑반찬은 단순합니다. 김치, 깍두기...



그리고, 저희는 떡만두국과 만두국을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니 속이 불편하지도 않으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만둣굿 한 그릇에 12000원씩, 그리고 코스 요리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아직 학생이라... 경제적인 메뉴를 시켜서 먹어보고 왔습니다.



부암동 산모퉁이 까페를 방문하면서 주로 여기에서 식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들러봤습니다.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너무 뿌옇게 나와버렸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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