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롯데백화점 수첩, 수첩이라기보다는 노트?" "2012 하반기 롯데백화점 면접의 추억"
2012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신입사원 선발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후, 2013년 상반기 롯데 그룹에 재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어떻게 본다면, 운이 좋았던 것인지, 때마침, 내가 학교에 있던 시기에 롯데백화점 채용설명회와 리쿠르팅 부스가 열렸다.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선발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던 롯데백화점”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거의 시작하자마자 받은 롯데백화점 1차 합격 문자, 생각지도 않았던 때에 갑작스럽게 받은 합격 문자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은 감정이 교차되는 그런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 걱정스러웠던 것은 롯데백화점 공채가 다른 기업에 비해서 상당히 빨랐다는 점, 그리고 최종면접 날짜 역시도 상당히 빨랐다는 것, 다른 기업은 이제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데, 당시 롯데그룹은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롯데 관련 책을 3권을 읽고, 면접 때 할 이야기를 준비했던 2012년”
처음으로 임하는 취업 실전 면접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마지막 학기까지 계속해서 수업을 가득 채워서 듣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면접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없는 시간이나마 계속해서 쪼개서 사용해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준비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롯데 그룹과 관련한 책을 3~4권쯤 읽어가는 것이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롯데 그룹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할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다 잘한 것 같지만, 마지막에 결정적인 실수를 하다!”
2012년의 롯데백화점 면접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중간 임원면접을 하면서 약간 고전하긴 했지만, 나름 “이종규”전 롯데 CEO 카드를 던지면서, 약간의 반전은 이루어 냈다고 생각했기에, 임원면접에서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어서 있었던, 가장 많은 점수가 걸려 있다는 실무진 면접에서도 내가 여태까지 경험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면접관들이 던진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을 해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내가 마지막에 했던 실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아쉽기도 한 장면이다.
“2013년, 다시 맞은 채용설명회와 채용설명회에서 받아온 노트”
2013년 상반기, 다시 학교에서 롯데 그룹의 채용설명회를 들으니 뭔가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직 내게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그런 생각, 물론 다시 서류를 통과하고 최종 면접까지 진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니, “롯데백화점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노트”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롯데백화점 면접과 관련한 내용만 잔뜩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롯데백화점에서 받은 수첩은 단출하다. 조그마한 노트에 제일 앞 페이지에는 여러 색깔의 포스트잇이 붙어있고, 옆에는 롯데백화점이라고 쓰여 있는 볼펜이 있다. 이미 기존에 많은 수첩과 노트를 받은 탓에 활용도는 높지 않지만, 그래도 받은 선물이니 집에서 고이 잘 간직되고 있는 물품 중의 하나다.
롯데백화점 면접을 치르고 나서, 후기를 단편 소설 형식으로 작성했던 적이 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2012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신입사원 선발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후, 2013년 상반기 롯데 그룹에 재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어떻게 본다면, 운이 좋았던 것인지, 때마침, 내가 학교에 있던 시기에 롯데백화점 채용설명회와 리쿠르팅 부스가 열렸다.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선발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던 롯데백화점”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거의 시작하자마자 받은 롯데백화점 1차 합격 문자, 생각지도 않았던 때에 갑작스럽게 받은 합격 문자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은 감정이 교차되는 그런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 걱정스러웠던 것은 롯데백화점 공채가 다른 기업에 비해서 상당히 빨랐다는 점, 그리고 최종면접 날짜 역시도 상당히 빨랐다는 것, 다른 기업은 이제 원서접수를 받고 있는데, 당시 롯데그룹은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롯데 관련 책을 3권을 읽고, 면접 때 할 이야기를 준비했던 2012년”
처음으로 임하는 취업 실전 면접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감이 잡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마지막 학기까지 계속해서 수업을 가득 채워서 듣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면접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없는 시간이나마 계속해서 쪼개서 사용해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준비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롯데 그룹과 관련한 책을 3~4권쯤 읽어가는 것이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롯데 그룹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할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이다.
“다 잘한 것 같지만, 마지막에 결정적인 실수를 하다!”
2012년의 롯데백화점 면접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중간 임원면접을 하면서 약간 고전하긴 했지만, 나름 “이종규”전 롯데 CEO 카드를 던지면서, 약간의 반전은 이루어 냈다고 생각했기에, 임원면접에서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어서 있었던, 가장 많은 점수가 걸려 있다는 실무진 면접에서도 내가 여태까지 경험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면접관들이 던진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을 해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내가 마지막에 했던 실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아쉽기도 한 장면이다.
“2013년, 다시 맞은 채용설명회와 채용설명회에서 받아온 노트”
2013년 상반기, 다시 학교에서 롯데 그룹의 채용설명회를 들으니 뭔가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직 내게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그런 생각, 물론 다시 서류를 통과하고 최종 면접까지 진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니, “롯데백화점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노트”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롯데백화점 면접과 관련한 내용만 잔뜩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롯데백화점에서 받은 수첩은 단출하다. 조그마한 노트에 제일 앞 페이지에는 여러 색깔의 포스트잇이 붙어있고, 옆에는 롯데백화점이라고 쓰여 있는 볼펜이 있다. 이미 기존에 많은 수첩과 노트를 받은 탓에 활용도는 높지 않지만, 그래도 받은 선물이니 집에서 고이 잘 간직되고 있는 물품 중의 하나다.
롯데백화점 면접을 치르고 나서, 후기를 단편 소설 형식으로 작성했던 적이 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2012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신입사원 면접 후기"
2012/12/03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上)
2012/12/04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中)
2012/12/05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下)
2012/12/03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上)
2012/12/04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中)
2012/12/05 - 롯데백화점 면접 후기 "10월 11일 시행,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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