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SD카드 32GB 익스트림(Sandisk SD Card 32GB Extreme) 구입 "리코 GR과 한쌍을 맞출 메모리카드"

샌디스크 SD카드 32GB 익스트림(Sandisk SD Card 32GB Extreme) 구입 "리코 GR과 한쌍을 맞출 메모리카드"


샌디스크 SD카드 32GB 익스트림(Sandisk SD Card 32GB Extreme) 구입 "리코 GR과 한쌍을 맞출 메모리카드"

생각해보니, 소인배닷컴이 "리코 GR" 카메라를 새롭게 구매한 지도 벌써 2개월이 훌쩍 넘어간 듯 하다. 99만원이나 하는 상당히 높은 가격의 디지털 카메라였기에, 한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아가기도 했다.

그래도 디지털 카메라를 새롭게 구매하고 나니, 블로그를 포스팅하면서도 평소에 사진을 찍으면서도, 훨씬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디카로 사진을 찍으면서 드는 생각은 "왜 진작 이런 디카를 구매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조금 더 일찍, 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해서 사진을 찍었다면, 더 좋은 양질의 사진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을 것이니 말이다.




"SD카드를 새롭게 구입하다."

한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며, 축적해놓은 돈으로 SD카드를 새롭게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디지털 카메타를 구매하긴 했지만, 한번에 큰 지출이 생긴터라, 조그마한 부속품들은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전에 사용하던 4GB짜리 SD카드가 있었던 상황이라, 여태까지는 예전에 사용하던 SD카드로 버텨올 수 있었는데 이번에 여름 휴가를 가게 되면서 새롭게 대용량의 SD카드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기 때문이다.

딱히, 어디 멀리 가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사진을 더 많이 찍으려면, 아니, 최소한, 배터리만큼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량이 확보되어야 할텐데, 지금가지고 있는 SD카드로는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샌디스크의 32GB SD카드 익스트림"

대학로에 있는 컨시어지 매장에 들러 SD카드 가격을 한번 알아보게 되었다. 부속품이라 그런 것인지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지출도 여러번 축적되게 되면, 은근히 큰 지출이 되는터라, 필요한 것만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다. 16기가는 저렴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64GB를 구입하려고 하니, 은근히 너무 비싸다. 메모리카드 하나에 10만원이 넘아가버리니 말이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바로, 32GB짜리 메모리카드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속도"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데이터 전송속도가 30MB/s인 버전, 45MB/s 버전이 있었다. 7,0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조금 더 빠른 버전을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가격은 53,000원!


"이제, 새로운 디카와 호흡을 맞출 시간"

새롭게 구매한 리코 G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뭔가 항상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런 기분이 사라질 것 같다.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메모리 부분이었다. 4GB의 메모리카드로는 약 120장 정도의 사진밖에 찍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는 950장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필요한 사진만 찍고, 바로 컴퓨터로 옮기고, 메모리 카드를 다시 싹 비운 후에 사진을 계속해서 촬영을 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점점 압박을 받는다는 것, 아무래도 SD카드의 용량이 엄청나다보니, 자연스럽게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한번에 많은 양의 사진을 찍어버리니 말이다. 하나를 구매하고 나니, 또 하나가 더 필요한 상황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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