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동숭동 맛집] '봉추찜닭' "찜닭은 역시 봉추찜닭인가?"
상당히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한동안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포스팅을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찜닭으로 유명한 봉추찜닭, 아마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이 아닐까 싶다. 여러 곳에 프렌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심지어 대학로에만 해도 두 곳의 지점이 있으니 말이다. 한 곳은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지점이고, 한 곳은 소극장이 많이 몰려있는 동숭동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봉추찜닭"이다.
"여러모로 다양한 재료(?)로 쓰이는 닭이라..."
이상하게도 닭은 참 여러모로 활용도가 많은 음식이 아닐까 싶다. 동물을 보고, 음식이라고 칭하니 조금 미안한감이 있기도 하지만, 거의 식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동물이다보니,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입맛을 다시게 된다고 할까... 어쩄든, 우리나라에서는 삼계탕으로도 인기고, 전세계적으로는 튀겨 먹는 용도로도 상당히 인기가 좋고, 게다가 중국요리에는 깐풍기로 등장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간장양념을 사용해서 찜닭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 상당히 많은 요리의 메인 재료로 사용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그 말인 즉슨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의 한나가 아닐까 싶다.
"동숭동의 봉추찜닭"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동숭동에 위치한 봉추찜닭은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는 봉추찜닭에 비해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말인 즉슨, 식사를 하기 위해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워낙 대학로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 중의 하나이기도 하니, 식사 시간에는 대학로에서 식사를 하려면 거의 당연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가격대는 학생들에게는 조금 비싼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봉추찜닭의 가격대는 학생들에게는 조금은 부담되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소/중/대 사이즈별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아마도 각각, 반마리씩 양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마리/한마리/한마리 반으로, 각각, 2인분, 3인분, 4인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가격대는 각각 20,000원, 28,000원, 36,000원으로 2만원에서 시작해서 사이즈가 증가할 때마다 8천원씩 증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밥값은 따로 정산이 되니, 공기밥이 필요하면 별도로 1,000원을 추가해서 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이니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빈곤한 학생들에게는 한번 식사를 할 때, 큰마음을 먹고 와야 하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소인배닷컴은 이런 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편이다.
"외국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메뉴(?)"
한 번은, 핀란드/독일에서 온 친구들과 이 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일부러 우리나라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것인데,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외국인들 역시도 상당히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 때는 최대한 맵지 않게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했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에 왔으니 우리나라 음식을 최대한 많이 시식을 해보고 가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난다.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가끔 특별한 경우에만 찾아오는 "봉추찜닭",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 방문한 횟수를 손으로 꼽아볼 수 있는 수준의 공간이다. 주머니 사정에 여유가 생겨서 조금 더 자주 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당분간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상당히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한동안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포스팅을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찜닭으로 유명한 봉추찜닭, 아마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이 아닐까 싶다. 여러 곳에 프렌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심지어 대학로에만 해도 두 곳의 지점이 있으니 말이다. 한 곳은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지점이고, 한 곳은 소극장이 많이 몰려있는 동숭동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봉추찜닭"이다.
"여러모로 다양한 재료(?)로 쓰이는 닭이라..."
이상하게도 닭은 참 여러모로 활용도가 많은 음식이 아닐까 싶다. 동물을 보고, 음식이라고 칭하니 조금 미안한감이 있기도 하지만, 거의 식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동물이다보니,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입맛을 다시게 된다고 할까... 어쩄든, 우리나라에서는 삼계탕으로도 인기고, 전세계적으로는 튀겨 먹는 용도로도 상당히 인기가 좋고, 게다가 중국요리에는 깐풍기로 등장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간장양념을 사용해서 찜닭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 상당히 많은 요리의 메인 재료로 사용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그 말인 즉슨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의 한나가 아닐까 싶다.
"동숭동의 봉추찜닭"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동숭동에 위치한 봉추찜닭은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는 봉추찜닭에 비해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말인 즉슨, 식사를 하기 위해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워낙 대학로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 중의 하나이기도 하니, 식사 시간에는 대학로에서 식사를 하려면 거의 당연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가격대는 학생들에게는 조금 비싼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봉추찜닭의 가격대는 학생들에게는 조금은 부담되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소/중/대 사이즈별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아마도 각각, 반마리씩 양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마리/한마리/한마리 반으로, 각각, 2인분, 3인분, 4인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가격대는 각각 20,000원, 28,000원, 36,000원으로 2만원에서 시작해서 사이즈가 증가할 때마다 8천원씩 증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밥값은 따로 정산이 되니, 공기밥이 필요하면 별도로 1,000원을 추가해서 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이니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빈곤한 학생들에게는 한번 식사를 할 때, 큰마음을 먹고 와야 하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소인배닷컴은 이런 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편이다.
"외국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메뉴(?)"
한 번은, 핀란드/독일에서 온 친구들과 이 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일부러 우리나라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것인데,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외국인들 역시도 상당히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 때는 최대한 맵지 않게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했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에 왔으니 우리나라 음식을 최대한 많이 시식을 해보고 가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난다.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가끔 특별한 경우에만 찾아오는 "봉추찜닭",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 방문한 횟수를 손으로 꼽아볼 수 있는 수준의 공간이다. 주머니 사정에 여유가 생겨서 조금 더 자주 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당분간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봉추찜닭 동숭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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