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인배닷컴에서 노래를 소개할 때는 일반적으로 한번에 하나의 노래씩만 소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라디"라는 가수의 I am in Love라는 곡을 소개할 때는 차마 "원곡"만을 소개하기는 힘이들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이 "라디"라는 가수의 "I am in Love"라는 제목을 가진 곡을 리메이크를 한 가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그만의 방식"
일반적으로 노래를 들어보면 "사랑"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상당히 많다. 사랑을 하면 모두가 시인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듯이, 그러한 노래가사에 "리듬"과 "멜로디"를 넣어주게 되면 노래가 되는 것이니, 음악은 시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시" 역시도 사랑을 표현하는데 자주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노래 역시도 상당히 자주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결혼식에서도 결혼식의 두 주인공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가"를 부르지 않는가?
하지만, 각각의 개개인의 사람들이 성격도 다르고, 외모도 다르듯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누군가는 사랑을 조금 거칠게 표현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이렇게 상당히 달콤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 중에서, 이 노래는 "달콤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의 대표적인 노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아마도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달콤하다"라고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니 특별히 이유 정도는 생략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라디의 I am in Love"
실제로 이 곡은 라디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라고 한다. 실제로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한 자신의 행동을 모태로 가사를 작성했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 곡을 가지고 지금의 부인에게 청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라디가 부르는 "I am in Love"에는 군더더기가 없는 듯한 느낌이다. 화려한 기교를 사용한다기보다는 담백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보컬" 측면에서 소울적인 측면을 불어넣는다든가, 다른 테크니컬한 부분을 충분히 사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담담하게 부르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그의 사랑 고백이 더 순수하게 느껴지고, 진실성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를 받은 노래"
이 노래는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르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만큼, 그의 곡이 훌륭하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 가수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나르샤"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고, "아이유"도 이 곡을 리메이크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곡은 종종, 국내의 오디션 프로그렘애서도 "리메이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참가자가 선곡을 하는 경우도 다수 있었다.
이번에 있었던 슈퍼스타K5에서 "장원기"씨가 이 곡을 예선에서 사용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정확히 예선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생방송이 아닌 방송무대에서 이 곡을 열창했으니 예선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곡에 대해서 검색을 하다가 찾아보게 된 "보이스코리아2"의 라이벌 무대에서도 "박의성"씨와 "김민지"씨가 듀엣으로 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노래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라디"의 오리지널 버전의 담백한 사랑고백형의 노래도 좋지만, "장원기"씨나 "박의성", "김민지"씨의 창법과 같은 기교를 살리는 방식으로 이 곡을 소화하는 것도 상당히 듣기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진심을 전달하는데는 "오리지널" 버전의 담백한 버전이 가장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노래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접어두고, 음악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장원기, 슈퍼스타K5 영상"
"박의성, 김민지 보이스코리아2 배틀라운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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