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서울 여행지] 이태원 '이슬람 사원' "이슬람교의 중심에서 이색 문화를 체험하라!"
위치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나름의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구, 그리고 용산구에 소속이 되어 있는 이태원, 다양한 이국적인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이 있는 곳이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번화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이태원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공간, 다양한 문화 속에서 이번에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 이슬람 사원이 있는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이태원은 이상한 곳?"
이태원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말로만 듣기만 했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태원"은 그저 이상한 동네로 비춰질지도 모르는 곳이고, 들리는 소문 역시도 이태원은 용산 미군기지가 근처에 있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고 지저분한 곳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동네이니 말이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태원을 한번도 방문하기 전에는 이태원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만 들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소인배닷컴이 실제로 방문해 본 이태원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오히려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해야하나? 물론, 원체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그러한 평소에 익숙하게 접하지 않았던 것들을 보게 되면 우선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겠지만, 새로운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곳은 상당히 즐거운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
하필이면, 날씨가 상당히 좋지 않은 날 방문을 해서 길이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사원은 약간 언덕 쪽에 위치하고 있었던지라, 그리 큰 경사도는 아니었지만, 계속되는 오르막길 속에 있었기에 조심해서 걸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사실, 우리나라에 이슬람 사원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워낙 기독교와 불교가 강세를 보이는 국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와 절은 접할 수 있었으나, 이슬람 사원은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더 가치가 있는 곳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970년부터 존재한 건축물"
이슬람 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서 들어보게 되면서 더욱 더 놀랐던 사실은 이 건축물이 무려 1970년부터 있었다는 사실! 1970년에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부지를 지원받아 세계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금으로 건축된 건물이라고 한다. 예전, 6.25 한국전쟁 당시에 이슬람 국가 중의 하나인 "터키"에서 수많은 지원군을 보내주었기에 이렇게 이태원에 이슬람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것 같다.
"오늘은 아쉽지만,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
기껏 이태원을 방문하긴 했지만, 이슬람 사원의 특성상 신도가 아닌 이상 사원 안까지 마음대로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려운 듯 했다. 특히 동행한 지인이 여성이었기에, 여성에 관대하지 않은 듯한 이슬람교에서는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더욱 힘든 분위기였고 말이다. 다행히 소인배닷컴은 남자라 시도를 하면 들어갈 수는 있었겠지만, 함께한 지인을 남겨두고 혼자서만 들어가기는 난감한 상황이라, 다음에 다시 혼자서 재방문을 해보거나, 얼마 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아랍 형님"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그 아랍 형님도 가끔씩 이 곳을 방문하겠지?
위치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나름의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구, 그리고 용산구에 소속이 되어 있는 이태원, 다양한 이국적인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는 독특한 느낌이 있는 곳이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번화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이태원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공간, 다양한 문화 속에서 이번에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 이슬람 사원이 있는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이태원은 이상한 곳?"
이태원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말로만 듣기만 했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태원"은 그저 이상한 동네로 비춰질지도 모르는 곳이고, 들리는 소문 역시도 이태원은 용산 미군기지가 근처에 있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고 지저분한 곳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동네이니 말이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태원을 한번도 방문하기 전에는 이태원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만 들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소인배닷컴이 실제로 방문해 본 이태원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오히려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해야하나? 물론, 원체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그러한 평소에 익숙하게 접하지 않았던 것들을 보게 되면 우선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겠지만, 새로운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곳은 상당히 즐거운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
하필이면, 날씨가 상당히 좋지 않은 날 방문을 해서 길이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사원은 약간 언덕 쪽에 위치하고 있었던지라, 그리 큰 경사도는 아니었지만, 계속되는 오르막길 속에 있었기에 조심해서 걸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사실, 우리나라에 이슬람 사원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워낙 기독교와 불교가 강세를 보이는 국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와 절은 접할 수 있었으나, 이슬람 사원은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더 가치가 있는 곳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970년부터 존재한 건축물"
이슬람 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서 들어보게 되면서 더욱 더 놀랐던 사실은 이 건축물이 무려 1970년부터 있었다는 사실! 1970년에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부지를 지원받아 세계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금으로 건축된 건물이라고 한다. 예전, 6.25 한국전쟁 당시에 이슬람 국가 중의 하나인 "터키"에서 수많은 지원군을 보내주었기에 이렇게 이태원에 이슬람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것 같다.
"오늘은 아쉽지만,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
기껏 이태원을 방문하긴 했지만, 이슬람 사원의 특성상 신도가 아닌 이상 사원 안까지 마음대로 들어가기는 상당히 어려운 듯 했다. 특히 동행한 지인이 여성이었기에, 여성에 관대하지 않은 듯한 이슬람교에서는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더욱 힘든 분위기였고 말이다. 다행히 소인배닷컴은 남자라 시도를 하면 들어갈 수는 있었겠지만, 함께한 지인을 남겨두고 혼자서만 들어가기는 난감한 상황이라, 다음에 다시 혼자서 재방문을 해보거나, 얼마 전에 우연히 만나게 된 "아랍 형님"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그 아랍 형님도 가끔씩 이 곳을 방문하겠지?
"이태원, 이슬람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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