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05 함덕 서우봉 해변 "에메랄드빛깔의 겨울바다"

[제주 여행] #05 함덕 서우봉 해변 "에메랄드빛깔의 겨울바다"


[제주 여행] #05 함덕 서우봉 해변 "에메랄드빛깔의 겨울바다를 제주도에서 한번 느껴보자"

제주공항 근처의 산지물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 소인배닷컴의 일행들! 이번에는 아무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의 바다를 한번 느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제주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한라산이지만, 그래도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이었으니 말이다.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보게 되는 것이라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던 그런 여행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솔찍히 말하면, 정확히 여기가 어느 곳인지도 모르고 그저 멋진 경치에 활홀함을 느꼈다고나 할까? 아무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맞이했던 제주도의 해변, "함덕 서우봉 해변" 원래 멋진 곳인데, 다행히 날씨까지 하늘이 완전 푸르게 보일 정도로 맑은 날이었던지라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뻥하고 뚫릴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다. 지금부터 그 멋진 공간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함덕 서우봉 해변, 그 에메랄드빛의 겨울바다에 흠뻑 취하다!"

미리 프롤로그에 언급을 했다시피, 이번 여힝기에는 "사진"과 "영상"이 제법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사진을 찍다보니 욕심이 나서 그런 것인지, 왠지 예술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인지, 제주도의 멋진 경치를 향해서 주구장창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을 보이는 소인배닷컴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함덕 서우봉 해변의 사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야자수가 자리를 잡고 있어, 우리나라 같지 않은 느낌을 풍기는 곳!"

사실 제주공항에 내려서 "이 곳이 제주로구나..."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해주었던 것이 바로 야자수 나무가 아닐까 싶다. 제주 공항애서 내리자마자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신기했는데, 이렇게 해변가에서도 야자수를 볼 수 있으니,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듯 하기도 하다!


"하늘을 올려다 보기만해도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 날씨"


제주도에 도착했던 첫째날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인지, 하늘을 올려다보고 사진을 찍기만해도 그냥 작품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리코 GR 카메라를 가지고 구름을 찍기만 해도 멋지게 나오는편인데, 날씨까지 더 좋으니, 더 멋진 사진을 건져낼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덕 서우봉 해변, 해변가를 지나치고, 길을 따라서 바다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본다."


해변가를 지나치고, 옆으로 길을 따라서 걸어보니, 조금 더 바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멋진 해변의 경치에 매료되면서 시간이 가는 것도 잊고 열심히 카메라 셔텨를 눌러대는 소인배닷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사진을 찍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건질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열심히 셔터를 눌러서 그런 것인지! 같은 곳을 찍고 또 찍고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작업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완전히 에메랄드 빛깔을 띄는 바다를 앞에 두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동영상이라도 한번 찍어놓아야지!"


아무래도 바다와 같이 움직이는 매력이 있는 자연경관의 경우에는 사진만으로 그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내기가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제 나름 사진을 조금 찍어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일까? 사진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단느 생각에 이번에는 영상까지 한번 가세를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보게 된다.



특별한 촬영장비를 마련한 것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담아보았는데, 이 정도로도 충분히 멋진 영상을 담아낼 수 있었던 듯 하다. 전문 촬영장비가 있으면 더 멋진 영상을 담아낼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지만! 그리고, 단순히 이렇게 자연경관의 영상만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여행기를 영상 속에서 담아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단느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끼리 찍는 1박2일 프로그램처럼...



"선글라스를 끼고 멋지게 차려입은 강아지도 지나가고!"

제주도의 해변이라서 그런 것일까? 멋지게 차려입은 인물들은 사람 뿐만이 아닌 듯한 모습이다. 강아지 조차도 선글라스를 끼고 파란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산책을 나온 모습!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 사진으로 한번 담아보았다. 물론, 멋지게 차려입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평범한 차림으로 마실을 나온 강아지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어부들의 동상"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들의 모습을 담아낸 동상을 볼 수도 있는 모습이다. 이제 곧 함덕 서우봉 해변을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해야하는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어부들의 리얼한 표정을 카메라에 한번 담아보았다. 고기를 잡으면서 흐뭇해하는 모습이 어부들의 표정에서 잘 드러난 모습이다.

역시 제주도구나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겨주었던 함덕 서우봉 해변, 다행히 날씨도 좋았기에 잔잔하면서도 멋진 겨울바다의 사진을 건질 수가 있었다. 사실 이 날은 겨울이긴 했지만, 기온이 봄기온이었던지라 여벌의 옷만 조금 더 있었더라면 바닷가에 한번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여분의 옷을 가져오지 못해서 바닷가에 뛰어들 수가 없었다는 점이 아쉽게 남기도 한다! 아무튼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자동차에 몸을 실었다.

"제주 함덕 서우봉 해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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