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맥에서 아이콘 변경하는 법

[Mac] 맥에서 아이콘 변경하는 법

똑같은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간단하게 아이콘을 변경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히 아이콘을 몇개 바꾸어 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 것! 하지만, 이제 막 매킨토시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아이콘을 변경하는 것조차 상당히 낯설 듯 하다. 아무래도 윈도우에서는 상당히 손쉽게 바꿀 수 있었던 것이 매킨토시라는 새로운 운영체제에는 아직까지는 적응이 잘 안되는 모습일테니, 기존에 알고 있던 것도 새롭게 익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매킨토시에서 아이콘 변경하는 법"

그래서 이번에 맥에 갓 입문한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포스팅이 바로 이것이다. 사실, 간단한 것이지만 한번 익혀두지 않으면 상당히 고전할 수밖에 없거나, 아이콘을 변경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헤매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하지만 이참에 간단하게나마 알아둔다면 그러한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아이콘 파일을 다운 받는 것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아이콘을 변경하려면, 우선 괜찮은 아이콘부터 미리 다운을 받아놓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아이콘은 이미 소인배닷컴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INTERFACELIFT"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모습이다. 맥버전의 아이콘을 마음껏 다운받을 수 있는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콘 파일을 받아오도록 하자.

2014/06/07 - [Site] INTERFACELIFT "테마, 바탕화면, 아이콘을 마음껏!"

"변경'할' 아이콘 파일을 먼저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후, 정보입수 항목을 클릭한다."

아이콘 변경을 위해서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변경"할" 아이콘을 클릭하고 마우스 우클릭 후, "정보입수" 항목을 클릭하는 것이다. 정보입수 항목을 클릭하면 파일과 관련한 정보가 뜨는데, 그 중에서 가장 왼쪽 위에 보이는 "폴더" 모양을 또는 "아이콘" 모양을 한번 클릭해준다. 그러면 아이콘 주위로 푸른색의 테두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현재 이 아이콘을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다. 아이콘을 선택했으면, 이 상태에서 "복사하기"의 단축메뉴인 "COMMAND + C" 버튼을 눌러준다.

"변경하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후, 정보입수 항목을 클릭한다."

이번에는 아이콘 변경을 적용할 폴더나 파일을 선택한 후,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마우스 우클릭 후, 정보입수 항목을 클릭한다. 이번에도 파일과 관련한 정보가 뜨면 가장 왼쪽에 보이는 "폴더" 모양 또는 "아이콘" 모양을 한번 클릭해준다. 그러면 이번에도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아이콘 주위로 푸른색의 테두리가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상태에서 이번에는 "붙여넣기"의 단축메뉴인 "COMMAND + V" 키를 눌러준다. 그러면, 아이콘이 변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아이콘 변경을 적용할 폴더선택 후 COMMAND + V

"변경한 아이콘을 삭제하고 싶으면, DELETE 키를 눌러준다."

혹시, 변경한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않아, 이전의 아이콘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정보입수 항목에서 폴더나 아이콘을 선택한 후, "DELETE" 키를 눌러주면 된다.

▲ 이미지의 일부를 지정하고 COMMAND + C

▲ 이후 COMMAND + V를 눌러주면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다.

"클립보드에 저장된 이미지도 아이콘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

다른 사진의 일부를 선택하고 "COMMAND + C" 키로 클립보드에 이미지를 저장한 후, 이렇게 클립보드에 저장된 이미지를 아이콘으로 활용할 수 있기도 하다. 이런 기능은 자주 사용할 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재미있는 기능이다. 사진 전체를 선택해서 "복사하기"한 후, "붙여넣기"로 아이콘을 변경해 줄 수도 있는 모습이고, 일부만 선택해서 복사하기 후 붙여넣기로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기도 하다.

여기까지 알면 상당히 간단한 맥북에서 아이콘을 변경하는 법에 관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았다. 정말 알면 간단하지만, 모르면 상당히 고전할 수도 있는 그런 내용. 이러한 내용을 하나씩 습득해가면서 매킨토시에 점점 더 익숙해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