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I WILL CROSS MY FINGERS FOR YOU "행운을 빌게!"
중요한 시험이나, 중요한 공연 등의 아무튼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힘내라는 말을 우리는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이 표현을 "파이팅!"이라고 표현하는 모습인데, 이것은 엄연히 콩글리시적인 표현이다. 영어에서 "파이팅"은 말그대로 "FIGHTING!"이라는 뜻으로 어디 싸우러 가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를 풍기니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힘내라는 표현, 즉 "행운을 빌게"라는 뜻을 담은 표현을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GOOD LUCK! 행운을 빌게!"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련 표현은 바로 "GOOD LUCK"이라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그러한 표현이 아닐까 싶은 그런 표현이다. 실제로 소인배닷컴도 특정한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외국인 지인들에게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힘을 전달하기도 했었으니 말이다.
▲ CROSS MY FINGERS FOR YOU!
"CROSS MY FINGERS FOR YOU! 조금은 장난스럽지만, 행운을 빈다는 뜻!"
그리고, 여기에 또다른 행운을 빈다는 표현이 있다. 외국의 젊은 친구들이 주로 사용했던 표현으로 기억을 하는데, 바로 "I'LL CROSS MY FINGERS FOR YOU."라는 표현으로, 단어 그대로 직역을 하면 "너를 위해서 내 손가락을 꼬아줄게!"라는 뜻이 되겠다. 사실 소인배닷컴은 처음에 손가락을 꼰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도를 하는 것처럼 양손을 모아주는 모습을 상상했던 기억이난다. 하지만, 이 표현은 손가락을 사진과 같이 꼬아주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바로 "검지"와 "중지"를 살짝 꼬아주는 것으로 행운을 빈다는 뜻을 담은 표현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물론, 이 표현은 조금은 장난스러운 느낌이 드는 그런 표현이라고 한다. 그래서 왠지 진지하게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고, 장난스럽게 사용하는 그러한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마도 어린 친구들이 이 표현을 자주 사용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쯤은 들어두면 이러한 표현을 들었을 때 무슨 뜻인지 되물을 필요가 없을 것이니 이참에 한번 익혀두도록 하자! 오늘 하루도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I will cross my fingers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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