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 맛집, 중문 토속음식점 '오성식당' "갈치정식을 한번 먹어보자!"

[제주 여행] 제주 맛집, 중문 토속음식점 '오성식당' "갈치정식을 한번 먹어보자!"


[제주 여행] 제주 맛집, 중문 토속음식점 '오성식당' "갈치정식을 한번 먹어보자!"


제주도에서 맞이한 세 번째 아침,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차를 타고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로 이동했다. 제주도의 조그마한 산 산방산 근처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중문으로 이동했는데, 역시 해안도로의 경치는 상당히 멋있는 모습인지라 아침부터 나름 상쾌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여행길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배가 고프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인지라 우선 간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아침식사를 할 식당으로 얼른 이동했다.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오성토속음식점, 오늘 아침식사를 할 장소"


제주도의 남쪽에는 중문관광단지라는 곳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 곳에서 특별히 시간을 보낸 소인배닷컴은 아니지만, 지도에 그리 나와있는 모습인지라 중문관광단지라고 여기에서 칭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무튼 이 곳에 있는 제주도의 한 식당, "오성토속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다. 어느 메뉴를 먹을지 고민을 하면서 메뉴판을 한번 둘러보는 모습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이 곳에서 추천하는 갈치 정식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아침 식사로 어떤 메뉴가 적합할지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었다. 아침부터 회를 먹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고 최대한 집밥과 비슷한 음식을 먹으면서 속을 편안하게 한번 달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메뉴를 한번 살펴보다, 특별히 이 곳에서 정식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갈치정식을 한번 주문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이 곳에서 이 메뉴를 추천하는 모습이니 한번 믿고 먹어보기로 했다.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그리고 전복뚝배기가 등장하는 갈치정식"


아무래도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해산물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 하다. 정식이라고 해서 한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갈치정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다양한 해산물이 등장하는 모습이다. 갈치조림을 필두로 하여, 고등어구이, 그리고 전복뚝배기까지 한 세트로 묶여서 함께 등장하는 모습인데, 모두 익힌 음식들이라 아침식사로 먹기에는 정말 부담이 없는 그러한 메뉴들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한 밑반찬도 상당히 맛있어 보인다."


정식메뉴 3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밑반찬도 등장한 모습이었는데, 하나같이 전부 아침부터 식사를 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러한 메뉴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덕분에 속에 큰 탈이 나지 않고 아침식사를 맛있게 즐겨볼 수 있는 그러한 여유를 가져볼 수 있었다고 할까?



"갈지젓도 한번 맛을 보자!"


이 곳에서 쌈과 함께 등장한 "쌈장"처럼 보이는 듯한 것도 볼 수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것은 "갈치젓"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갈치로 만든 젓갈이라는 것! 처음보는 모습에 신기한 마음이 들어서 한번 사진도 찍어보고 시식도 해보았다. 함께 식사를 하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 갈치젓이 시식에 도전하기 힘든 3대 젓갈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의외로 소인배닷컴에게는 정말 잘 맞는 음식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소인배닷컴은 갈치스타일이었던 것일까?



"성게전복물회도 한번 주문을 해보고!"


정식으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나니, 왠지 해산물이 들어간 시원한 음식으로 마무리를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인배닷컴의 일행이 단 한 그릇을 주문해서 나누어 먹은 메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성게전복물회"다. 성게알과 전복이 들어간 물회라고 하는데 성게알은 물에 들어가면 일찍 녹아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사진상으로는 잘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식사를 다 하고 난 후, 마무리 입가심을 하기에 적당한 메뉴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덕분에 마지막 아침식사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여행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이것저것 맛있는 것들도 많이 먹고, 멋진 자연경관도 구경하고 덕분에 힐링이 되는 그러한 여행을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


"제주도 중문 오성토속음식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506-1

전화 : 064-738-4998

오픈샵 : http://openjejudo.com/064-739-3120

특이사항 : 아침식사 가능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