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홍익대학교 정문 근처 '위키드 스노우, 눈꽃마녀 홍대점'

[홍대 카페] 홍익대학교 정문 근처 '위키드 스노우, 눈꽃마녀 홍대점'

홍익대학교 9번출구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학교를 다니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 후식을 한번 먹어보기 위해서 근처를 배회했다. 어디를 갈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다 "홍익대학교" 안으로 한번 들어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쪽 방향으로 방향을 한번 잡아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학교 안에도 무언가 있을 것이니, 아니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학교 근처 어딘가에서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하나쯤은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홍익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위키드 스노우"

그렇게 잠시 홍익대학교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한번 나와서 간 곳이 바로 홍익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위키드 스노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팥빙수집이었다. 예전에는 이렇게 팥빙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를 많이 보기 어려웠던 듯 한데, 최근들어서는 이러한 곳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아무래도 이제 커피를 판매하는 곳은 너무 흔하다보니 이렇게 "팥빙수"로 나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눈꽃마녀, 위키드 스노우, 저렴한 가격의 팥빙수 전문점"

눈꽃마녀라는 이름을 가진 "위키드 스노우"라는 이름의 팥빙수 전문점, 궁금한 마음에 한번 들어가보게 되었다. 사실 이런 곳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가격"적인 측면이 아닐까 싶은데, 의외로 괜찮은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학교 근처에 있어서 그런 것인지, 너무 비싼 가격을 유지하면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니, 적당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름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듯한 위키드 스노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체인점, "위키드 스노우"리는 이름을 가진 빙수전문점에는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듯한 모습이다. 두 명의 "눈꽃마녀"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어쩌구 저쩌구했다는 듯 한데... 사이가 좋지 않아지게 된 두 마녀들의 공통점은 "단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그런 것이라나 어쩐다나...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그러한 내용이었던 듯 하다.

"기본 메뉴 중의 하나인 듯한, 위키드 골드를 한번 주문해보기로 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팥빙수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아무래도 한 가지 종류의 팥빙수만을 판매하게 되면, 롱런을 하기 힘들 것이니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이 곳을 한번 방문해본 적이 있는 지인은 "위키드 밀크"를 한번 먹어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곳을 처음 방문하는 소인배닷컴은 이번에 기본 메뉴 중의 하나로 보이는 듯한 "위키드 골드" 메뉴를 한번 주문해보기로 했다. 위키드 골드 메뉴에는 인절미와 콩고물을 상당히 많이 넣어주는 듯한 그러한 모습! 이러한 재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러한 빙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상당히 넓은 매장, 창문을 열고 있으면 더 좋을 듯 하다."

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중의 하나였지만, 나름 프렌차이즈 카페라서 그런 것인지 상당히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워낙 자리가 많았던 탓에 유지비도 상당히 많이 들 것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이 곳에서는 왠지 창문을 열고 있으면 개인적으로는 더 분위기가 있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래도 소인배닷컴은 에어컨과 같은 인공바람을 쐬는 것보다, 조금 덥더라도 "자연바람"을 쐬는 것을 좋아하고 탁 트인 공간에 머무르는 것을 더 좋아하니 말이다. 소인배닷컴이 막 빙수를 다 먹어갈 때 즈음에 "창문"이 활짝 열리는 모습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느낌이 더 좋다.

혹시 홍익대학교 앞에서 팥빙수를 먹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하면 괜찮을 그런 곳, 홍익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위키드 스노우, 눈꽃마녀", 그 곳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한 그릇 하면서 더운 날씨를 잘 견뎌보도록 하자!

"위키드 스노우, 눈꽃마녀 홍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