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인배닷컴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외국인 동료가 갑작스럽게 목요일 저녁에 파티를 주최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파티라고 하면 엄청나고 으리으리한 것만 파티라고 생각하기 일쑤인데 이 친구들의 기준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오는 것도 파티의 일종인 듯 하다. 아무튼 그 파티가 갑작스럽게 펼쳐지게 된 배경은, 이 외국인 동료의 친구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이 친구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는 그러한 의미에서 파티가 펼쳐지게 되었던 것!
"프로방스 마을의 입구에 있는 마루샤브 통일동산점"
하지만, 이러한 나름의 파티를 가지는 상황인데, 평소에 우리가 가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조금 아쉬울 듯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평소에 가는 곳보다는 조금 더 비싸고 괜찮은 곳을 선택을 한 듯한 모습인데, 그렇게 선택된 장소가 바로 프로방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루샤브"라는 이름을 가진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샤브샤브 전문점, 그렇지만 다양한 음식을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다."
이 곳에서 1인당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는 메뉴가 세팅이 되고, 그 외의 다른 음식들은 본인의 선택에 맞추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뷔페식으로 다양한 음식이 제공이 되는 모습인지라, 맛있는 음식을 잘 골라서 먹어야 하는 그러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 아무래도 뱃속에 음식물을 넣을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인데 이렇게 많은 음식을 갑작스럽게 보게되면, 맛이 없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해야할 듯 하다.
"치킨, 튀김, 초밥, 샐러드, 중국음식 등 다양한 음식이 뷔페로 제공이 된다."
이 곳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뷔페로 제공이 되는 모습이다. 소인배닷컴은 처음에 이 곳을 방문하면서 "샤브샤브 집인데, 이런 뷔페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담아두었었는데, 이 곳을 방문한 이후로 그러한 생각을 말끔히 지워버리게 된 듯 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음식을 이렇게 마음껏 시식하라고 배포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
"샤브샤브용 재료도 등장하고, 야채를 듬뿍 넣고, 고기는 금방금방 건져서 먹도록 하자!"
뷔페로 제공되는 음식에 상당히 놀라고나니, 이번에는 "샤브샤브" 재료가 제공이 되는 듯한 모습이다. 우선 야채를 냄비에 듬뿍 담아서 맛있는 국물을 우려낸 뒤, 샤브샤브 소고기를 얼른 물에 넣었다가 빼서 먹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 고기가 익으면 바로바로 건져서 먹는 그러한 재미가 바로 이 샤브샤브를 먹어보는 재미 중의 하나이니 말이다.
"샤브샤브 냄비에 넣을만한 야채가 모자라면, 더 보충을 할 수 있다."
간혹 샤브샤브를 먹다보면, 야채까지 다 먹게되어서 야채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대비해서 이렇게 야채까지 무제한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소다. 덕분에 버섯을 굉장히 좋아하는 소인배닷컴, 버섯을 마음껏 가져가서 배가 엄청 부를 때까지 실컷 먹었다는 후문이다.
아무튼 외국인 친구 덕분에 한번 방문을 해보게 된, 마루샤브! 가격은 약 12,000원에서 15,0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점심식사 가격과 저녁식사 가격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 곳을 방문한 지 오래된 시점에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다보니, 정확히 기억을 해내기가 쉽지가 않다. 이 곳은 파주 성동사거리에서 프로방스 마을 쪽에 위치하고 있다.
"파주 성동사거리, 프로방스 마을 입구 마루샤브 통일동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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