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수원 팔달구 '라마다 호텔' "수원에서 가장 좋은 호텔?"
얼마 전에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꽤 괜찮은 숙소에서 한번 묵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졌다. 바로 "데일리 호텔"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당일날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호텔 입장에서는 그냥 빈방으로 두느니 약간 저렴한 가격에 손님을 받아서라도 유지를 하는 것이 더 괜찮을 것이기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번에 어떻게 운이 좋았던 것인지 수원에서 상당히 괜찮은 "라마다 호텔"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라마다 호텔"
사실 예전에도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호텔을 한번 저렴한 가격에 이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소인배닷컴은 아직까지는 호텔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호텔이라는 곳에서 한번쯤은 묵어보고 싶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이번에는 호텔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수원에서 가장 좋다고 평이 나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할 수가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역시 괜찮은 호텔이라서 그런지 분위기부터 다르다."
역시 아마도 이래서 괜찮은 호텔에서 묵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왠지 비싸보이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열쇠를 받아들어보니, 오늘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묵을 장소는 바로 8층이다. 열쇠를 받아서 일단 올라가서 짐도 내려놓고 하루의 여독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8층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은근히 분위기가 있다."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배정받은 방은 바로 8층에 있었는데 은근히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상당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여행을 와서 더 그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여행지에 오면 평소에 보던 것도 새롭게 보이는 그러한 마법과 같은 효과가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방이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으니, 왠지 여행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 8층에서 내려다본 전경,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촬영
"잠깐 씻으면서 여독을 풀고, 한방에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여행 첫날이 마무리가 된다."
낮에 좋은 것들을 보고 재미있는 것들을 경험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의 하나이지만, 아마도 진정한 여행의 묘미는 밤에 이렇게 사람들과 마주하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는 것이 진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에서는 소인배닷컴이 경험한 다른 여행과는 달리 "호텔"에서 은근히 분위기있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또한 나름 여행의 묘미가 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다.
아무튼, 그렇게 수원에서의 첫째날 밤이 흐르고, 어느덧 여행도 절반 이상이 흘러버렸다. 라마다 호텔에서의 하룻밤, 침대가 상당히 편안했던 것일까? 보통 소인배닷컴은 낯선 곳에서 잠을 자게 되면 잠을 푹자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인데, 여기에서는 정말 개운하게 잠을 잔 듯한 그러한 느낌이다. 다음날 아침에 피로를 전혀 느끼지 못했으니 말이다.
"수원 여행, 라마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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