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수원 화성 '서장대' "수원 화성을 한눈에 내려다보자!"
예상치 못한 수원화성 걷기 여행이 시작되고, 수원 화성 성곽을 따라서 걷다보니, 효원의 종을 거치고, 예전에 한번 방문을 했던 적이 있는 서장대에 한번 올라보게 되었다. 서장대에 올라보면, 수원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그러한 모습인데, 때마침 소인배닷컴이 방문한 날의 날씨도 좋아서, 수원 시내의 모습이 훨씬 더 깔끔하게 보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장대, 원래는 장수가 올라서 지휘를 하던 곳"
각 성에서는 이렇게 "~대"라는 곳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인데, 서장대, 북장대, 동장대, 남장대와 같은 이름으로 배치가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장대"라고 하면 수원 화성의 서장대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데, 그건 아마도 수원 화성의 서장대가 가장 유명해서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다.
"1박2일에도 등장했던 수원 화성의 서장대"
예전에도 이 곳을 한번 방문하고 사진을 찍고 소개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때에도 "1박2일"에서 촬영이 되었던 것을 소개를 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다시 한번 방문해서 1박2일에서 등자했던 장소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이 곳에 올라서 수원 시내의 야경을 한번 담아보고 싶기도 한데, 이상하게 밤에는 이 곳에 잘 오르지 않게 되는 듯 하다. 이번 수원여행에서는 더 이상의 밤이 남아있지 않은 관계로 나중에 다시 수원에 여행을 오게 되면 그 때 다시 시도를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높은 곳에 올라서 수원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하기도 하다."
이번에도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서 수원 시내를 내려다보니, 왠지 신이 된 것 같은 그러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거기다가 날씨까지 더 좋으니, 더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예전에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한겨울이었던지라 상당히 쌀쌀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한 여름 같은 그러한 날씨에 오니, 왠지 기분이 색다르기도 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 때는 날씨가 춥다보니 왠지 모르게 삭막한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것인지, 왠지 포근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다.
다시 한번 서장대에 올라서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길이 아닌 것 같은 곳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길처럼 보이는 곳으로 계단을 따라서 내려갔다. 이번에 덕분에 예정에 없던 수원 화성 성곽걷기 여행을 다시 하게 되면서, 예전에 가보지 못한 길을 모두 돌아보게 된 듯 하다. 덕분에 이제는 수원 화성 성곽 걷기 여행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련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원 화성 성곽걷기, 서장대"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