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 카페거리 '겟앤쇼(GET&SHOW)'
정말 상당히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글을 쓰려고 하니 상당히 민망하다. 아무래도 현재 소인배닷컴은 파주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합정에 자주 가게된다. 파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2200번 버스를 타면 항상 지나치게 되는 곳이 합정이니 말이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합정역에 있는 카페거리에서 시간을 차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동시에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왠지 모르게 합정역 카페거리에 있는 가게들을 한번씩 다 돌아보고싶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소인배닷컴이 방문한 곳을 한곳씩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
"합정역 카페거리에 있는 왠지 일본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을 지나치고..."
합정역 카페거리에는 한쪽 길만 살펴보면 상당히 일본같은 느낌이 드는 그러한 곳이 있다. 양쪽으로 일본음식점이 늘어져있어서, 한글간판만 없다면 왠지 일본에 와있다는 그러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소인배닷컴이 들어가 본 곳은 이 곳은 아니고 이 곳을 지나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등장하는 곳이다. 음식점은 아니고, 왠지 색감이 좋아보여서 들어가보게 된 그러한 카페라고 할까?
"카페의 이름은 겟앤쇼(GET&SHOW)"
그렇게 소인배닷컴이 한번 들어가보게 된 카페의 이름은 GET&SHOW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였는데, 딱히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보여주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그저 길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짤막하게 보내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 그러한 공간이라고 해야할까?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죽치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왠지 모르게 약간은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러한 공간이다.
"이 때는 더운 여름이었기에 팥빙수 하나와 시원한 음료를 하나 시켰다."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상당히 더웠던 여름날이었기에 이번에는 이렇게 시원한 음료를 하나 주문하고 팥빙수도 하나 주문했다. 하지만 팥빙수는 조금 아쉬운 그러한 느낌이었는데, 얼음이 요즘 우유를 갈아서 나오는 그러한 얼음이 아니고 예전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그러한 얼음이었기에 약간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훨씬 더 맛있는 요즘 스타일의 팥빙수를 먹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음료는 맛있었던 것 같은 그러한 기억이 있으니, 가끔씩은 한번씩 방문해보아도 괜찮을 듯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상당히 오래전에 다녀간 곳이라 무언가를 기억해내고 글을 쓰기에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합정역 카페거리에 있는 가게들의 정보를 모을 수 있으니, 언젠가는 합정역 주변에 있는 가게의 정보를 다 모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정역 카페거리, 겟앤쇼(GET&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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