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종로구 인사동 거리 '나이프 갤러리' "이색 칼박물관"
추석 연휴 전날에 있었던 토요일을 이용하여, 갑작스럽게 "서울 여행"을 호주남자와 하게 된 소인배닷컴, 호주남자의 손에 이끌려 가게 된 다음 장소는 바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상당히 독특한 박물관이었다. 바로 이 곳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물의 주제는 바로 "칼", 칼과 함꼐 다른 무기들도 있었으니 일종의 무기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한데, 여기저기에 날카로운 도검들이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심장이 오그라드는 공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인사동에서 찾게 된 칼박물관...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도대체 이 호주남자의 정체는 뭐지..."
정말 소인배닷컴은 이러한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행을 함꼐 하고 있는 이 호주남자는 정말 대단하다. 어디서 이러한 정보를 알게 된 것인지, 이렇게 구석에 있는 박물관을 찾아서 갈 생각을 하니 말이다. 사실, 소인배닷컴도 이러한 곳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종로구의 인사동에 "갤러리" 같은 곳이 은근히 많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러한 독특한 박물관이 있는지는 몰랐으니,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할 수 있겠다.
"칼박물관에서 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1,000원 내야한다."
칼박물관은 나름 입장료를 받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이 곳의 입장료는 단돈 1,000원인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그러한 모습이었기에 선뜻 투척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할까? 입장료를 내고 박물관 안 곳곳을 둘러보니, 정말 섬뜩하기 그지 없는 듯 하다. 여기저기에 날카로운 도검들이 가득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완전 크지는 않지만, 한중일 역사적인 물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곳의 칼박물관은 그다지 넓은 박물관은 아니었지만,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다양한 무기들을 전시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중세시대에 사용할 법해 보이는 그러한 검들도 보이는 듯 하고, 그 검을 막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패도 이 곳에 전시가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한 그러한 장비들도 은근히 볼 수 있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나름 역사적인 유물들을 많이 전시하고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중일, 검의 차이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이 곳에서는 비교적 넓은 공간을 할애해서, 한국, 일본, 중국의 국가별로 사용했던 검들을 전시해놓은 코너가 있기도 했다. 국가별로 다른 형태의 검들을 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했고, 다른 형태의 갑옷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국가별로 조금씩 다른 검의 형태와 갑옷들의 모습을 감상해볼 수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정말 가까이서 이렇게 진짜 검을 보게 되니, 선뜻하기도 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옛날에는 정말 이러한 무기들을 들고 직접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니 말이다.
"판타지에 등장할 법한 그러한 검도 있다."
이렇게 한중일, 역사를 고증하는 그러한 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마치 판타지에서 등장할 법한 그러한 검들도 제법 전시가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전시장 가운데에 "얼음에 꽃혀있는 엑스칼리버"도 구경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까?
아무튼, 정말 알 수 없는 호주남자 덕분에 이렇게 신기한 곳까지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소인배닷컴 혼자서는 절대 오지 않았을 법한 그러한 곳인데, 호주 남자 덕분에 이러한 곳을 알게 되고 방문까지 하게 되었으니, 호주남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어야겠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칼박물관, 나이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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