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충주호 맛집 월악선착장 근처 '참숯불장어구이' "도토리묵밥!"

[충주 여행] 충주호 맛집 월악선착장 근처 '참숯불장어구이' "도토리묵밥!"


[충주 여행] 충주호 맛집 월악선착장 근처 '참숯불장어구이' "도토리묵밥!"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나니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기에 조금 늦은 시각이었던지라 슬슬 배가 고파왔던 그러한 찰나였기에 충주호 근처에 있는 맛있는 식당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충주호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식당에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 이 곳이 바로 "참숯불장어구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다. 비록 이 곳에서 장어구이를 시켜서 먹지는 않았지만...




"바로 옆에선 충주호가 보인다."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머물렀다. 아마도 이 곳에서 먹은 식사가 충주에서 먹은 마지막 음식인 듯 하기도 하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충주 시내로 들어가서 몇몇 군데를 더 둘러보고 대전으로 이동을 해버렸으니 말이다. 이 곳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관광지와 같은 그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는데, 아마도 식당에서 이것저것 보고 즐길거리가 많아서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참숯불장어구이 식당"


이곳은 식당인데도 참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듯 하다. 우선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그네"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고, 식당 곳곳에 숨어있는 동물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모키 화장을 한 토끼부터, 화장을 하지 않은 토끼들, 강아지들, 닭. 오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충주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동시에 충주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도 이 곳의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음식을 먹고나서 여유있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니까...



"아무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소인배닷컴은 도토리묵밥과 파전을 주문했다."


아무튼 일단 경치를 감상하기 이전에 이미 배가 너무 많이 고팠던 그러한 상황이다보니, 우리는 얼른 가게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도토리묵밥을 하나 주문하고, 파전을 하나 주문했는데, 도토리묵밥은 처음 먹는 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감이 없이 시원한 맛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원하면서도 약간 시큼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니 식욕을 더욱 더 자극하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충주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슬슬 충주 여행을 마무리해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음에는 어느 장소를 돌아볼지 고민을 하면서... 여행을 마무리 할 준비를 한다.


"충주 충주호 맛집, 참숯불장어구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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