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오픽 주제 "사는 곳, 집에 관한 질문 및 답변"
오픽 질문들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무언가에 대해서 "묘사"를 시키는 질문, 두 번째는 개인의 "경험"에 관하여 묻는 질문, 세 번째는 무언가에 대한 "설명"을 시키는 그러한 질문이다. 각각의 질문들별로 약간씩 다른 형태로 대답을 하면 상당히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편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전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그러한 부분들을 한번 파악해가면서 시험에 대한 대비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우선 첫 번째로 다루어 볼 주제는 이전 포스팅에 이어지는 "거주지"에 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혹시나 이전 내용이 벌써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 포스팅부터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기승전결 답변방법에 관한 글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옥탑방이라도 이런 테라스가 있는 옥탑방이라면 좋으련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사는 곳은 예전에 소인배닷컴이 서울에서 살았던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 그리고 옥탑방으로 설정하도록 한다."
우선 이러한 오픽 질문에 답변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질문에 대한 내용을 머리 속에 그려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소인배닷컴이 이사를 간 상황이지만, 이 시험을 준비하던 시점에는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서 살고 있었으므로 그 때 살았던 설정을 두고, 오픽 질문에 관한 답변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한다. 설정은 위에서 이야기 한 그대로 사용하고, 하나식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한다.
"YOU INDICATED THAT YOU ARE LIVING ALONE IN THE SURVEY. I WOULD LIKE TO TALK ABOUT WHERE YOU LIVE. DESCRIBE YOUR HOUSE TO ME. WHAT DOES IT LOOK LIKE? WHERE IS IT LOCATED?"
우선 질문을 살펴보도록 하면, 어떠한 집에 살고, 집이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있는지에 관하여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문제는 "묘사"에 관한 문제라고 볼 수 있겠는데, 묘사의 경우에는 차근차근 그림을 그리듯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면 된다.
Let me tell you about my house the place I currently live. Actually, I am living in studio on the third floor of 3-storied building. I just moved in about 2 years ago. Before I live in here. I originally lived in Daegu, which is situated in south easten part of Korea. I really liked this area, because of the location, it's really close to "Sungkyunkwan University", my school and also Daehangno which is one of the really popular places in Seoul and also Changkyeong place which is one of the historical monuments.
As for details of my house, when you open the door, you can see whole of my room which is combined with kitchen. There are many built-in appliances such as washing machine, refrigerator, microwave and also other furnitures I have brought in, like desk and chair, bed, and laptop on the desk. And also, when you open the window, you will be able to see really nice view, "the scenary", through that, I can see whole of Sungkyunkwan university and Changkyeong plalce since it's really situated really close!
In conclusion, even though it's small stdio house. But still it's very useful to live a life alone since it has almost everything I need. And very useful to go to school and give me a good experience to see nice view since it's close to school and one of the sought-after areas in Seoul.
위의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 우선 질문을 다시 확인하고 난 후, 집의 종류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이후 집이 어느 곳에 있는지에 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를 했다. 오픽 시험을 치르다보면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괜히 욕심이 많이 생겨서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한 것을 자제하고 간략한 이야기만 전달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 편이다. 그래야 시간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우선 큰 내용을 먼저 언급하고, 그 다음에 집의 내부에 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언급을 한 후, 결론을 맺고 끝을 냈다. 여기에서 혹시나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집에서 하는 일을 간략하게 언급을 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책상에 앉아서 무엇을 하는지, 침대에서 잠은 언제, 얼마나 자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등의 이야기 말이다.
▲ NEIGHBORHOOD는 주로 동네를 이야기한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CAN YOU TELL ME OF YOUR FIRST IMPRESSION OF YOUR HOUSE AND YOUR NEIGHBORHOOD?"
오픽에서는 주로 "첫번째" 느낌이나 경험에 관한 내용을 묻는 질문이 잦다. 물론, 그에 못지 않게 "마지막"도 물어보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 질문은 "집" 뿐만 아니라 동네인 "NEIGHBORHOOD"에 관해서도 함꼐 묻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질문의 경우에는 "묘사"라기 보다는 "경험"을 묻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러한 경우에는 "언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등의 육하원칙에 맞추어서 답변을 하는 것이 좋다.
Let me tell you about my first impression of my house and my neighborhood. About 2 years ago, I just moved from Daegu to Seoul alone due to my college. I just wanted to find a quite nice house near my school, but it was relly hard to find sicne I just got there, there was no one who I know about it so well and actually it was my first time to find a house my myself. So I was a little bit nervous, somehow, I just went to real estate and the agent recommended this house for me first. The house was a little bit old, but it looked quite nice. So I just signed on contract for renting the house.
The thing I just liked the house was this. it has nice night scenary since it was rooftop house. Usually people think that rooftop house is not good. But I guess that it has some good point too. I can see such a nice view day and night. And I also can make lots of noise without the others intrude.
And I really like the place the house sitauted in too. It's really close to the main street, and the campus of my school. Thus, it only took about 5 minute to get to the school and only about 10 minute to Daehangno which is one of the very popular street in Seoul. So I am able to enjoy the good atmosphere with young people's energy.
Thus, I really liked the house I am currently living in with the reasons even though sometimes it's really crowded with people. I guess that I will love this area forever!
서울에서 현재 살게 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이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집을 처음보고 든 느낌에 관해서 순서대로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풀어놓으면 되는 그러한 모습이다. 그리고 질문에서 집 뿐만 아니라 집이 있는 "동네", NEIGHBORHOOD에 관해서도 함께 물어보았기에 빼놓지 않고 함께 답변을 늘어놓은 모습이다. 자신이 말이 빠른 편이라면, 여기에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곁들어 주면 좋을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말이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닌지라, 적당히 이야기하다가 끊으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이렇게 글로 풀어놓아서 그렇지 대본없이 하나씩 그냥 마음가는대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이 정도 분량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실전에서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AN YOU COMPARE BETWEEN YOUR OLD HOUSE AND YOUR PRESENT HOUSE?"
오픽 질문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질문 중의 하나가 바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내용의 질문이다. 집을 다루는 내용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질문에 미리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이전에 살던 곳과 현재 사는 곳의 차이가 나는 "특징"을 몇가지 정리를 해두면 편할 것이다.
Let me tell you about my old house and my current house. Speaking of the previous house, it was quite old and small Korean tradiational style house. It had small rooms but had wide yard since it was situated in country side. And also there wasn't so many rooms, thus I always need to share a room with my elder brother. And sometimes that made some troubles.
However, Current house, it's still small, just a studio or flat. And since it is on the rooftop, it does not have a wide yard like previous house. This currentl house's basic frame is differnet. it's far different with Korean traditional style house, it's like western building, 3-storied house. Even though I live in flat, I don't feel that it's quite small, since unlike living in previous house, now I am living alone, not with families. Thus, sometimes I am feeling sometimes loneliness. So whenever I feel that sense, I just try to invite some friends of mine to my house and then share food or do soemthing together.
In conclusion, there are so many big difference between my previous house and current house. Since I am living alone unlike living in the previous house, I sometimes felt lonely, but it's okay because I have friend in new neighborhood.
질문에 맞추어, 예전에 살았던 집과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답변을 진행한 그러한 모습이다. 이 질문의 형태가 바로 3번째 형태의 질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질문이 나오면, 두가지를 차례차례 언급하면서 비교하거나, 한꺼번에 한 가지의 내용을 다 이야기하고, 이후에 이어서 다른 것에 관한 이야기를 늫어놓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질문의 형태는 앞으로의 오픽 시험에서도 심심치 않게 자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니 미리미리 대비를 해두도록 하자.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도 계속해서 오픽 시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오픽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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