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2.5' WD 외장하드 MY PASSPORT 2TB "맥과도 연동이 잘된다."

[HDD] 2.5' WD 외장하드 MY PASSPORT 2TB "맥과도 연동이 잘된다."


[HDD] 2.5' WD 외장하드 MY PASSPORT 2TB "맥과도 연동이 잘된다."


얼마나 멋진 리뷰를 써보겠다고 여지껏 WD 외장하드를 구매하고 사진도 찍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차마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어서 일단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 장치를 주문했던 시기가 약 2개월 정도 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TB 용량의 외장하드디스크를 구매하는데 약 14만원정도의 거금을 들인 듯 하다. 그래도 당시에는 나름 비슷한 모델들을 비교해보고 또 비교해보면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종적으로 소인배닷컴이 선택하게 된 외장하드 모델은 바로 WD에서 만들어진 외장하드였다. 딱히 이것을 선택한 이유를 꼽자면, 어이없게도 "디자인"때문이었다.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의 WD 외장하드"


이 제품을 구매할 때, 10주년이었던가 15주년이었던가 기념으로 한정판 외장하드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외장하드에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 모스이었는데, 소인배닷컴이 결정적으로 선택한 색상은 바로 샴페인 골드, 왠지 아이폰 5s의 금색과 상당히 비슷한 그러한 느낌이 들어서 선택을 했었다.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스


"USB 3.0을 지원해서 상당히 빠르다."


비록 소인배닷컴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에는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이지만, 외장하드를 꽃고 데이터를 전송해보면 전송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한번 느껴볼 수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보통의 그저그런 USB에 비해서 약 5배 이상의 속도는 나는 것 같으니 말이다. 어쩌면 그냥 새롭게 구매한 아이템인지라 그렇게 빠르다는 생각만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2TB 용량의 외장하드를 구매하고 나니 이제는 더 이상 하드디스크 용량때문에 허덕일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외장하드 구입", 큰 마음을 먹고 2TB에 해당하는 용량의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하고 나니, 이제는 더 이상 용량때문에 허덕일 일이 없게 되어버렸다. 항상 사진 RAW 파일을 보관하느라 용량을 상당히 많이 허비했던지라,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도 항상 용량에 허덕였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그러한 추억들과는 이제 더이상 안녕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것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또 사진 파일이 쌓여가다보면 언젠가는 용량이 부족해지는 날이 오겠지만 말이다.



"맥과도 연동이 잘 된다. 비록 FAT로 포맷을 한번 해야하긴 하지만..."


맥에서는 기본적으로 NTF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포맷이 되어 나오는 NTFS 형태로는 파일을 쓸 수가 없다. 기술적으로 읽기는 가능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맥에서 사용하려면, "FAT" 방식으로 포맷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속편할 것이다. 어차피 외장하드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니... 물론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서 맥에서도 NTF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다. "NTFS FOR MAC"과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NTFS 파일 시스템도 맥에서 잘 지원이 되는 모습이지만, 소인배닷컴은 아직 그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은 상황인지라, 우선은 FAT형태로 포맷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아무튼,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쓰게 되는 2.5인치 WD외장하드, MY PASSPORT 구입기 및 사용기, 덕분에 한동안은 용량 걱정없이 살 수 있어서, 속이 편해진 것 같아서 좋다. 다행히 지금까지 맥과도 연동이 잘 되는 그러한 모습이고 말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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