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해태 '색색오렌지 & 포도봉봉' "추억의 음료들"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제주도여행, 그 곳에서 상당히 오랜 추억의 음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는 음료수이겠지만, 한동안 이런 음료를 보지 못하고 있다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니 상당히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 오랜만에 본 색색오렌지와 포도봉봉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었는데, 왠지 반가운 마음에 덥석 집어들었다.
"추억의 색색오렌지, 그리고 포도봉봉"
소인배닷컴이 아주 오랜 시절에 유행했던 음료들, 색색오렌지와 포도봉봉, 음료 속에 단순 음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색색오렌지에는 오렌지 알갱이가 있고, 포도 봉봉에는 포도가 들어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던 그러한 음료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음료를 마시기 전에 적절히 흔들어서 마셔야했던 그러한 추억의 음료들인데, 요즘에도 혹시나 그렇게 내용물들이 들어있는지 궁금했다.
"적절히 흔들어서 안의 내용물이 잘 보이게 유리잔에 넣어보니, 잘 보인다."
그렇게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 캔을 적절히 흔들고 난 후, 유리잔에 내용물을 옮겨담아서 확인을 해보니 내용물이 여전히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포도 봉봉의 경우에는 포도가 아무래도 오렌지 알갱이보다는 큰 모습이었던지라, 알갱이가 잘 보이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그리고 오랜만에 봐서 그런 것인지, 제주도에서 색색오렌지를 봐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색색오렌지를 한번 살펴보니...
"제주감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언제부터 색색오렌지에 제주감귤을 넣어서 만들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억의 색색오렌지가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라고 할까? 한동안 색색오렌지라든가 포도 봉봉과 같은 음료를 보지 못해서 아직도 출시가 되고 있는지조차도 몰랐던 그러한 음료들인데 말이다.
어무튼,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준 두 가지의 음료들, 덕분에 이야기거리도 생기고 재미있는 여행길이 되었던 그러한 추억이 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추억을 이야기하다보니 왠지 제주도로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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