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아이폰 수리 '아이폰픽스 홍대점' "아이폰5 액정 교체"
원래는 소인배닷컴이 소유하고 있던 아이폰5s의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햇으나, 안타깝게도 소인배닷컴의 아이폰 한쪽이 충격으로 인해 함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것까지 수리를 하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드는 상황이었던지라 원래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은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곳 아이폰 픽스 홍대점을 방문하면서 예전에 액정이 깨진 적이 있는 아이폰5도 같이 가져온 것이다. 그래서, 결국 원래 하려고 했던 배터리 교환은 하지 않았지만, "액정"은 교체할 수 있었다.
"아이폰 5 액정을 한번 교체해보도록 하자."
이 날 소인배닷컴이 함꼐 가져왔던 아이폰5의 액정파손 상태는 상당히 심각했다. 액정 유리에 금이 가는 수준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액정이 떨여져서 내부까지 훤히 드러나보이는 그러한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은 액정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아이폰"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화면도 잘 들어오고, 액정을 교체하기 전, 이곳에서 거친 각각의 성능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정말 액정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완벽한 그 상황이었던 것이다.
▲ 전면 액정이 심각하게 파손된 아이폰5
▲ 액정이 파손된 상황인데도 잘 작동한다.
"그래서 액정을 교체해서 중고같은 새것처럼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액정을 교체하기로 결심을 했다. 아무래도 액정만 교체해서 사용하면 제대로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으니 말이다. 약간의 돈만 더 투자하면, 최소한 아이폰5를 아이팟처럼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그렇게, 액정을 천천히 기존의 아이폰5에서 액정을 분리하고, 새로운 액정으로 갈아끼웠다. 액정 교체에 걸리는 시간은 채 20분도 걸리지 않았던 듯 하다. 일부러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체감상 상당히 금새 교체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다.
▲ 액정을 교체하기 위해서 분해된 아이폰, 이렇게 내부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
▲ 액정 교체 후 깔끔해진 아이폰5
"액정 교체 후, 앞면은 상당히 깔끔해진 아이폰5"
액정을 교체하고 나니, 앞면은 상당히 깔끔해졌다. 하지만, 뒷면도 손상이 간 상황이라 뒷면까지 완전히 교체를 해버릴지 말지 고민을 했었는데, 뒷면까지 교체를 하게 되면 상당히 비용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은 전면만 교체하기로 했다. 비록 뒷면은 중고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최소한 전면은 "새것"같은 느낌이 드니... 우선은 이 정도만으로 만족을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었다고 할까?
▲ 홍대입구역 9번출구 KFC 건물 지하1층, 이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혹시나 아이폰 사설수리점인 아이폰 픽스 홍대점을 방문하려면,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지하철 9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KFC가 있는 건물의 지하1층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이폰 픽스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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