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넬(NELL) '백색왜성' "라이브에서 느끼는 그들의 매력"

[음악] 넬(NELL) '백색왜성' "라이브에서 느끼는 그들의 매력"


[음악] 넬(NELL) '백색왜성' "라이브에서 느끼는 그들의 매력"


확실히 밴드 넬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인 듯하다. 예전에는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다행히 라이브를 잘하는 가수들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넬의 라이브는 단연 최강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만큼 기본기가 잘 되어 있는 그러한 밴드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고 말이다. 특히, 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왠지 슬픈 노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이번에 한번 이야기를 던져 볼 "백색왜성"이라는 곡 역시도 슬픈 분위기의 곡인데, 넬의 보컬, 김종완의 목소리와 상당히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밴드 넬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같은 노래라도 다양한 버전을 가지고 있는 넬"


넬의 음악을 들어보다보면, 참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다. 바로 다른 가수들의 곡에서는 잘 들어볼 수 없는, 그러한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인데, 그러한 첫번째가 바로 같은 노래를 다른 버전으로 또다시 부른 앨범들이 있따는 것이다. 같은 STAY라는 곡이라도 이러한 버전이 있고, 저러한 버전이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어찌보면 날로 먹으려고 한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곡을 이렇게 다양한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으니 그것도 참 참신한 모습이라도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 넬 백색왜성 2011 GMF LIVE


▲ 백색왜성 또다른 라이브


"백색왜성이라는 곡 역시도, 다양한 버전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같은 곡이라도 다양한 버전을 보유하고 있는 넬, 아마도 공연 분위기에 따라서 적절한 버전의 곡을 선보이는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같은 곡이라도 조금 신나는 버전, 또는 엄청 축 늘어지는 버전과 같이 같은 가사, 같은 멜로디로도 천차만별의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라이브 버전에서 들어본 백색왜성이라는 곡은 그 분위기가 상당히 몽환적이면서도 구슬프기도 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이래서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는 딱히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라도, 넬의 공연은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고 할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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