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몽니 '소나기' "인디음악, 인디밴드"
추억의 노래를 듣다보니, 왠지 모르게 과거로 돌아간 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번에도 여전히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인데,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그러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에 관한 이야기다. 바로 인디밴드로 활약했던 "몽니"라는 밴드의 "소나기"라는 음악인데, 슬픈 내용을 담은 음악인데, 절정 부분에서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이에서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밴드 몽니 (이미니 출처 : 구글 검색)
"몽니라는 이름의 밴드, 2005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도 활약하고 있는 밴드인 듯 하다."
사실, 몽니라는 밴드에 대해서는 이 곡, "소나기"라는 곡을 제외하고는 잘 아는 바가 없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글을 작성하면서 한번 살펴보니, 다행히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인 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제는 인디밴드라는 타이틀을 벗겨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나름 제법 많은 앨범을 내기도 하고 공연도 자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 2013 EBS 스페이스 공감 LIVE
▲ 2012 탑밴드 시즌2 LIVE
▲ 몽니 소나기 MV
"소나기, 왠지 모르게,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소설 그 소나기와도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은 그러한 음악이다."
몽니라는 밴드가 부른 소나기라는 노래, 후렴 부분에서는 정말 그들의 고음이 소나기치듯 내리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그저 제목이 소나기라서 그러한 생각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곡을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우리가 학교 다닐 떄 배웠던 소설, "소나기", 그 내용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곡이다.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잇을까? 그래서 왠지 모를 전율이 느껴지는 그러한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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